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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7_산업레포트카테고리 없음 2017. 12. 27. 21:44
- 운송
+ 항공: 날개 꺾인 신규 저비용항공사, 1) 국토교통부 신규 저비용항공사 사업면허 신청 반려, 에어로케이와 플라이양양, 항공사간 과당경쟁 우려와 이에 따른 재무안정성 부족으로 사업면허 확보 실패, 2) 정부의 달라진 기조, 항공여객시장의 진입장벽 높아져, 정부는 한정된 노선을 두고 경쟁이 심화될 경우 신규사업자들의 재무적 체력이 버틸 수 없을 것으로 판단, 3) 기존 항공사들에게 긍정적, 경쟁심화에 대한 우려 완화될 것, 항공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 유지, 투자판단에 있어 공급보다 구조적으로 늘어나는 여객수요에 더 주목 (한국투자)
- IT
+ 반도체: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지 말자, 1)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중국 스마트폰 업체 요청으로 삼성전자 관계자 대상 조사, 교육 실시, 중국 삼성 관계자는 관련하여 공식적인 조사통보 받은 적 없다고 밝힘, 2) 반도체 산업의 본질은 P(가격), Q(출하), C(원가), 중에서 Cost(원가) 싸움이므로 중국서 양산이 시작된다 하더라도 원가 경쟁력 측면에선 한국 기업이 여전히 수년 이상 앞서 있음, 3) 이번 언론 보도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공급 부족 지속되며 좋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평가, 4) 당사는 2018년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소프트랜딩(DRAM가격 +10%, NAND 가격 -20%) 전망, 5) 삼성전자를 최선호주로, SK하이닉스를 차선호주로 제시 (대신)
+ 디스플레이: LCD업황 점검, 1) 12월 하반월 LCD 패널 가격 하락 지속, 당사는 추가적인 하락폭 확대는 제한적이라고 판단, 재고 수준 안정화 + TV가격 프로모션에 따른 2Q18 TV 수요 회복 예상, 2) 패널 업체 재고는 시장 우려보다는 양호한 상황, 3) 2Q18 LCD TV 수요 회복 예상, TV가격 인하 + 스포츠 이벤트, 4) 당사는 LG디스플레이 2018년 Top pick으로 제시, 역사적 P/B 밴드 하단이라고 판단 (미래에셋대우)
+ 디스플레이: LGD 광저우 fab, 2020년 OLED TV 패널 260만대 생산 전망, 1) LGD 광저우 fab 승인 발표, 장비 국산화 및 차기 투자 국내 실시 조건에 따라 국내 장비 업체 추가 투자 수혜 전망(관련업체: 주성엔지니어링 비아트론 야스), 2) 광저우 fab은 LGD의 LCD 출구전략 신호탄, 현재 900달러 수준인 OLED TV 패널 가격이 700달러 수준까지 하락하고 초기 마진율 15% 가정하면 2020년 대형 OLED TV 패널 사업에서 연간 7000억원 이상 영업이익 산출 가능, 광저우 fab 승인에 LGD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한 이유, 3) 관련 장비주들 안정적 수주 모멘텀 확보, 현재 크린룸 공사가 진행 중인 광저우 fab의 전공정 장비 발주 시기 18년 1분기 ~ 2분기 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 (하나금융)
- 지주회사
+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집행유예 2년 선고, 1) 검찰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 가능성 크고, 2,3심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나 불확실성 해소, 2) 끝나지 않은 경영권 분쟁: 광윤사 등기 이사로 신동주 전 부회장의 부인 조은주씨를 올림, 3) 향후 예상되는 롯데그룹 이슈, 계열사 상장: 호텔롯데 코리아세븐 롯데정보통신 롯데GRS(구 롯데리아)등, 롯데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롯데지주 지분 7.8% 해소 이벤트, 호텔롯데와 롯데지주 합병 가능성 有, 중장기적으로 원롯데 시너지 기대 (이베스트투자)
- 건설, 건자재
+ 시멘트산업: 시멘트 산업 규제우려 점검, 1) 온실가스 배출권 구매 부담, 지역자원시설세 적용 등 규제 우려 부각, 18년 배출권 할당량이 1차 계획기간 평균수준으로 결정돼 개별기업 이익훼손 극히 제한될 전망, 2) 지역자원시설세 불확실성은 남아있으나 이중과세 등 명분 부족으로 가능성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 3) 시멘트 업종의 주가방향성에는 규제이슈보다는 가격인상여부가 중요, 시멘트 가격과 유연탄 가격 spread, 최근 유연탄 가격 톤당 100달러를 넘기는 등 시멘트 가격인상 명분 계속해서 쌓이고 있음 (현대차투자)
- 레저/엔터
+ 11월 출입국자 통계: 출국자 호황 지속 vs. 입국자 내년 회복 기대, 1) 11월 내국인 순 출국자(승무원 제외) yoy +23%, 호황 지속, 겨울여행 성수기로 접어드는 12월을 비롯해 2018년에도 여행 산업의 성장 지속될 전망, 2) 11월 외래객 입국자: yoy -17% 역성장, 내년 회복 기대, 인바운드 부진 계속되고 있음
+ 면세점: 11월 국내 면세점 매출 서프라이즈 기록, 1) 11월 국내 면세점 매출 yoy +33.7% 성장, 서프라이즈 기록, 11월 있었던 중국의 광군제 및 연말 쇼핑 시즌을 이유로 볼 수 있음, 2) 4분기 국내 면세점 매출 yoy +22.5%로 큰 폭의 성장 기대, 중국 연말 쇼핑 수요 훨씬 크게 작용하면서 4분기 매출 성장 기대감 높아지고 있음, 3) 수혜주: 대형 면세점(호텔신라),면세점 매출 성장 2018년에도 충분히 가능해 보임, 보따리상의 국내 면세 수요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 (신한금융)
- 소비재
+ 의류: 올해가 가기전에 담아야 할 의류주, 1) 의류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로 유지, 올해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세 뚜렷할 것으로 전망, 특히 다가오는 4분기 예년보다 추워진 날씨 영향으로 고가의 아우터 판매 두드러지면서 ASP 상승 기대, 2) 의류주가 전반적으로 반등하였으나 여전히 2018F 평균 P/E 10.5배로 매력적인 수준의 Valuation, 업종 Top pick 신세계인터내셔날 휠라코?«아 (현대차투자)
- 산업재
+ 조선: 길어진 한파, 1) 현대중공업 4Q17 영업손실 3,618억과 2018년 1.3조원의 유상증자 계획 공시, 3,115억원의 공사손실충당금 인식이 부진한 실적의 원인, 충당금은 저가 수주가 아닌 전 분기 대비 8.3%의 후판 가격 상승과 5.8%의 환율 하락 영향으로 적립되 예정, 2) 현대미포조선(별도) 2018년 매출액 2.8조원(yoy +15.8%), 수주액 30억달러 공시, 4분기 영업손실 372억원, 4분기 부진한 실적 원인은 290억원 공사충당손실금 인식, 비나신의 태풍 피해 복구에 따른 1달간의 조업 중단 영향, 3) 4분기 영업적자, 대규모 유상 증자 계획 발표로 조선주 투자 심리 악화 (신한금융)
+ 조선: 삼성중공업과 한 배를 탄 현대중공업, 1) 삼성중공업과 유사한 현대중공업의 2018년 적자 전망, 2) 현대중공업의 수주잔고가 많아 영업적자 규모는 더 클 것임, 3) 후판 가격 추가 인상 여력이 있어 적자 폭 확대 가능성 상존 (SK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