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1130_산업레포트카테고리 없음 2017. 11. 30. 22:16
- 건설: 중견건설사 및 시멘트에 긍정적인 공급대책, 정책의 현실화는 토지 및 재원 확보에 달려 있음, 공공이 늘어나는 만큼 민간 역할 축소, 일부 중견건설사에는 기회 요인 1) 신탁사업을 많이 하는 건설사(낮은 건축비용 감당) 2) 아파트 브랜드 가치가 높은 건설사 3) 민간임대 사업을 추진중이거나, 공공지원이 가능한 임대사업용지 확보한 건설사 등, 시멘트 및 B2B 건자재업체에 우호적 환경 조성, 건자재업체의 경우 민간주택 감소로 인한 역성장 리스크 완화 & 시멘트는 발주처가 공공이든 민간이든 상관없음, B2C 품목의 경우 이번 대책 영향 중립적, 건자재>중견건설사(신규수주 기대 가능)>부동산(신탁사 등)>대형건설사 순 섹터 선호 (DB)
+ KTB: 건설/건자재 업종 영향 제한적, 지원 대상 세분화한 '주거복지'에 초점이 있었던 만큼 현재 주택시장 흐름(민간분양축소/임대수요증가/특정지역수요쏠림)을 전환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 중소형 건설사들 수주 증가 가능하나 공급규모&수익성 감안시 실적 영향 제한적, 기대가 컸던 건자재 업체 수혜도 대형 상장 업체들보단 비브랜드에게 돌아갈 가능성 큼
- 복합기업: 현대차그룹, 공통분모는 현대모비스, 기존 순환출자 해소 이슈에 당면한 현대차그룹 1) 지난 2014년 7월부터 전면 금지된 신규 순환출자에 이어 금번 20대 국회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내 기존 순환출자의 강제 해소를 담은 공정거래법 상정되어 있음 2) 대그룹 중 유일하게 순환출자를 통해 그룹 지배력 유지하고 있는 현대차그룹 3) 12월 중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크게 고조될 것으로 판단, 지주회사 전환 or 미전환 시나리오의 공통 분모는 역시 현대모비스(하나금융)
- 운송: 항공업, 항공 시장에 돈이 돈다, 항공산업은 항공기 자산 투자에 집중되어 온 자금이 항공사 영업현금흐름을 안정화 시키는 과정을 거치는 중, 과거 10년간 낮은 금리를 무기로 항공기 리스사업 빠른 속도로 성장(1997년 22% -> 2017년 43%), 1) 리스사와 항공사 사이 수요-공급 균형에 변화 생김(운용리스업체 활성화로 경쟁 심화) 항공기 리스료 하향 안정화 되는 중 2) 절대 유가 수준 낮음, 탑픽은 대한항공 (신영)
+ 이베스트: 진에어가 온다, 공모가 밴드 상단 31800원 결정, 중대형 항공기 보유 + 대한항공 효과(LCC중 유일하게 대한항공에 정비 포괄 위탁)는 프리미엄 요인, 규모나 실적 측면에서는 아직 제주항공에 이어 국내 2위 LCC지만 밸류에이션 할증 적용 가능하다고 판단
- 자동차, 부품: 자동차섹터 투자의견 Overweight, 최선호주 현대차 모비스 제시, 글로벌자동차 수요 둔화에도 불구 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량 증가로 2018년 5개사 합산순이익 yoy +24.6%(일회성비용 제외) 증가할 전망, 2018년 이익 턴어라운드 시기, 부품업체의 경우 해외OEM 업체로부터의 수주확대, 자율주행&친환경차량과 관련 신규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부품업체 Valuation 차별화 더욱 확대될 전망, 한온시스템 만도 등(유안타)
- 유통: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추석효과로 대형마트 성장, yoy 기준 편의점(+10.3%) > 대형마트(+5.3%) > 백화점(-3.7%) > SSM(-7.7%), 시사점은 1) 소비심리지수 최고치, 전년 동기 낮은 기저 및 우호적 캘린더 효과에 따라 4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 여전하다는 점에서 유통업종 주목할 시점 2) 11월 국내 백화점 3社 기존점신장률 최근 이른 추위로 인한 의류 매출 증가까지 더해지며 일제히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추정 (유진)
- 철강: 중국 철강산업, 끝나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 2016~2017년 중국 철강산업은 비정상의 정상화 과정, 동절기(17년11월~18년3월) 철강 생산 주력 도시들이 생산을 감소, 필자는 공급과 수요 축소 간접적으로 추정하는 통계가 생산업체 및 유통업체 재고량이라 판단, 감산의 목적은 바로 '환경', 중국 정부 '환경보호' 움직임은 앞으로 가속화될 것이며 이는 철강수급 환경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탑픽은 POSCO (유안타)
- 통신: 12월은 통신주 배당투자 시점, 국내 통신주 평균 배당수익률 3.3%, SK텔레콤 9000원 / KT 1000원 / LG유플러스 380원 예상, 국내 통신주 배당수익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주요 통신업체 평균 4.95 까지 높아질 것으로 추정, 주가하락&배당 증대로 매력 증가 (한국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