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18 주간시장정리

지난주 파월 의장은 한 강연회에서 "인플레 압력 감안, 금리 신중히 내리겠다" 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주 발표된 생산자 물가지수에서 연준이 중요하게 보는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항목이 상승했기 때문에 보수적인 발언을 했다라는 분석입니다. 이로 인해 12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낮아지고, 증시는 하락폭을 키우며 마감하였습니다. 다만 목, 금 하락에도 미국 증시의 산타 랠리(미국 기업 자사주 매입, 정책 기대감, 연말 소비시즌 등) 기대감은 여전히 높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1월 세부정책 발표까지는 증시의 울퉁불퉁한 상승을 기대해봅니다.

 

1. 지난주 경제지표

(미국) 수요일, 변동성이 더 큰 식품 및 가스 비용을 제외한 "핵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0월 동안 가격이 3개월 연속으로 연간 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목요일, "핵심"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0월 가격이 작년 대비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 이는 전월의 2.8%에서 상승한 수치이며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3% 상승률을 상회했습니다.

 

2. 지난주 주요지수

S&P500	나스닥	유럽	일본	인도	코스피	코스닥
-2.08%	-3.15%	-0.15%	-2.18%	-2.55%	-5.63%	-7.80%

 

 

3. 이번주 증시일정

모든 시선이 엔비디아에 집중 : 11월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거시경제적 뉴스 속에서 S&P 500 기업들은 견고한 3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FactSet 데이터에 따르면 S&P 500은 전년 동기 대비 5.4%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5분기 연속 수익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영향력을 갖춘 엔비디아가 이번주 실적을 발표합니다. 블룸버그 컨센서스 데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332억 1,000만 달러의 매출에 주당 순이익 0.74달러를 보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지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의 성장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