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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4_산업레포트카테고리 없음 2018. 4. 6. 15:47
- 철강/소재
+ 1Q18 Preview: 제품 가격 인상은 진행중, 2분기 실적 개선에 주목 (케이프)
1. 1분기 실적은 제품 믹스에 따라 갈릴 전망. 열연 가격 인상은 성공적으로 진행중이고 냉연,후판,강관은 2분기에 개선될 전망. 철근은 원가 부담으로 단가 인상 가능성, 스테인리스는 1분기 실적은 양호하나 니켈 가격 하락 전환해 4월 가격 인상 기대감 약화.
2. 1분기 실적 시즌이 매수 기회라고 판단. 분기별 실적이 개선될 포스코를 Top pick으로 지속 추천. 아연 제련수수료가 확정된 후 고려아연 매수 추천.
3. 포스코: 해외 자동차향 가격 인상 효과로 실적 기대 이상 전망 / 현대제철: 판매량 감소로 전분기 대비 부진할 전망 / 동국제강: 철근과 냉연 감익으로 부진할 전망 / 세아제강: 향후 미국 쿼터 설정에 따른 수출량 감소가 관건 / 고려아연: 아연 판매량 증가로 실적 예상에 부합할 전망 / 풍산: 구리와 방산 실적 전년 대비 부진할 전망
- 금융
+ 증권: 사상 최고 실적과 증시상승 기대감 지속 (NH)
1. 1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66.3% 증가 예상. 역사상 최고 실적 예상. 브로커리지와 PI부문에서 수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키움증권과 ELS 조기상환 증가
및 안정적 브로커리지 이익이 돋보이는 한국금융지주와 삼성증권, 대신증권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
2.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지 않았음. 조정 시 매수 기회. 1월 15.8조원을 기록한 후 3월에는 12.4조원까지 하락하였으나 고객예탁금과 신용융자잔고는 각각 27조원과 11조원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 풍부한 유동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3. Top picks는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추천. 차선호주로는 삼성증권 추천.
- 건설
+ 1Q18 Preview: 봄날처럼 온화한 실적 (신영)
1. 건설, 변수는 적고 전반적으로 양호한 1분기. IFRS-15 변경에 따른 부채비율 변화와 해외 현안 프로젝트 추가원가 가능성 등 일부 변수는 존재하나, 2017년 1분기와 비교하였을 때 완만한 환율 흐름,안정적인 주택 매출 성장 등으로 실적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
2. 건자재, 원가부담과 가격인상의 사이. 2017년부터 지속되어왔던 원자재 가격의 전반적인 상승 흐름이 2018년 1분기에도 이어지는 모습. 1분기는 건설 비수기에 해당되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전년대비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 나올 가능성이 높음. 건자재 업계 전반적으로 원가 부담에 따른 판가 인상을 주도하고 있어 연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됨.
3. 대내외 변화를 맞게 될 시멘트. 구조조정 완료되며 대규모 회계 변화를 객관적으로 분석 가능할 1분기 실적. 탄소배출권 2차 계획기간 도래, 2018년 당장 미칠 영향은 미비, 2019년부터 원가율 0.5%p 증가시킬 요인
+ 탐방기: 특색 있는 건설사를 찾아서 (신한)
1. 주택 호황기(14-17년) 기초체력 향상, 이제는 차별화가 관건.
2. 화신공영은 주택 자체사업에서 역량이 검증됨, 대원은 01년 일찌감치 베트남에 진출해 기반을 마련, 삼호(주택 시공)와 금호산업(공항 공사)은 워크아웃에 돌입했다가 16년 나란히 졸업.
3.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개시: 한신공영, 대원
- 정유/화학
+ 꼬리가 몸통을 흔들지 못한다, 원화 강세와 석유화학 Up-cycle (메리츠)
1. 당사는 수요와 중국 공급 타이트를 근거로 2018년에 화학 업종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하며 국내 NCC 기업들의 Up-Cycle 의견을 제시함, 중국 정부정책 방향성으로 국내 화학기업들이 수혜를 받는 점 강조함.
2. 화학업은 기초유분에서 전방 수요까지 연결된 제품군의 수급 구조와 맞물리는 특성. ‘증설 및 자급률 개선→ 화학 물동량 증가’ 구조는 기업의 이익에 영
향을 미침. 올해가 업황 변곡점으로 비유될만큼 증설량이 많지만, 중국의 에틸렌 생산량이 증가하는 2023년 이전까지 수요와 공급으로 대변되는 펀더멘털에 이상 징후가 없음.
3. 북미 ECC 증설은 순차적으로 발생하나, 북미-아시아간 PE 물동량 증가는 제한적
4. 4월 반등을 예상하는 이유는 (1) 역내 정기보수 및 폐쇄 일정을 고려한 공급 감소, (2) 재고조정 마무리, (3) 다운스트림 가동 정상화에 따른 수요 회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를 근거로 화학업종 투자비중 확대와 최선호주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금호석유화학을 제시함.
- 호텔/레저/여행
+ 예상대로 하나투어, 모두투어 PKG 성장률은 다시 두 자릿수로 (한화)
1. 대형 이벤트 효과로 주춤했던 2월 이후 3월 PKG 빠른 회복 시현. 지난 2월 평창올림픽 효과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수요가 예상대로 3월 빠르게 회복을 시현한 것. 이는 역대 3월 중 최대 수요이며 2017년 3월 PKG 성장률이 각각 27%, 32%로 베이스 부담이 높았음에도 기록한 실적이기에 의미가 큼
2. 긴 그림은 여전히 긍정적, 실적은 상고하저 전망. 여행주의 장기적 그림은 1) 구조적인 아웃바운드 본업 성장, 2) 해외지사(랜드사 역할) 추가 성장스토리 확보, 3) 연내 자회사 실적 개선이 맞물려 긍정적 의견을 유지하나, 2018년 별도 실적은 상저하고 그림으로 상반기에는 다소 쉬어갈 가능성이 높다.
+ 카지노: 파라다이스 드랍액 5천억 원대로 회복 (한화)
1. 중국 인바운드 회복은 외인카지노에 긍정적. 그러나 냉철히 분석하면 외인카지노는 화장품, 면세점, 엔터테인먼트보다는 수혜에 따른 이익기여도가 높지 않음. 관광객 회복에 따른 수혜가 이익으로 직결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
2. 드랍액 데이터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할 때. 부정적 혹은 긍정적인 센티멘털적인 요소에 기인한 큰 주가 변동성보다는 시가총액과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드랍액 데이터로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함. 지난 자료에서 중국 VIP는 향후 회복될 일만 남았고, 일본/기타/Mass의 드랍액 성장은 지속될 것 제시
3. 중국 VIP 드랍액: 3월 1,146억원/비중 22.8%/4개월 연속 1,000억대 유지, 일본 VIP 드랍액: 3월 2,136억원/비중 42.5%/경제성장이 한 몫, 기타 VIP 드랍액: 3월 1,050억원/비중 20.9%/중국 규모와 흡사, 마케팅 역량으로 구조적 성장, Mass 드랍액: 3월 696억원/비중 13.8%/복합리조트 개발로 자연적 성장
4. 파라다이스에 대해 장기적 관점에서 꾸준한 관심 필요, 다만 큰 폭의 일별 주가변동성은 파라다이스시티 개발이 마무리되는 올해 3분기 말까지는 지속될 것.
- IT
+ 낙폭 과대주를 찾아서 (KTB)
1. 중장기 어닝 모멘텀: 고객사 증설 스케쥴에 맞춰 소재/기자재 Capa 2배 이상 증설하는 후성, 하나머티리얼즈, 전방 환경 규제로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한 유니셈 선호
2. Valuation 매력: 테스, 원익IPS, SK머티리얼즈
3. 장비: 장비 업체 어닝 모멘텀은 2015~17년 급성장 국면을 지나 점차 둔화. 과거 Band 저점 기준으로 반도체 장비는 8x, 디스플레이 장비는 6~7x 수준 근접 업체 선호. Display보다는 반도체 장비 업체 선호.
4. 소재: Process chemical 소재 업체 1Q18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하회 전망(주요 원재료인 불산 가격 지난 11월 이후 급등, 1Q18에도 상승), 과거 PER Band 구간인 Gas업체 15~20x, Etchant 업체 12~15x trading 유효, Parts등 기자재 업체는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이 없기 때문에 1H18 실적 호조 전망.
- 유통/내수
+ 내수는 따뜻한 봄 기운 찾아왔으나 수출은 아직 춥다 (대신)
1. 내수 브랜드 업계 1분기 매출 호조. 백화점 업계의 매출 회복은 곧 국내 의류 소비 회복을 의미. 봄철 신상품 판매가 호조를 띠며 성장을 견인하는 양상임. 1분기 국내 의류 기업들은 평균 4~5%의 실적 개선폭을 달성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어 보임.
2. 환율과 수주 모두 기대에 못 미쳤던 OEM 업계.
3. 투자유망종목으로 휠라코리아, 영원무역, 화승엔터프라이즈, 관심종목 신세계인터 제시.
- 조선
+ Clarkson Forecast Club 4월 전망 요약 (NH)
1. 클락슨은 교체수요증가 및 조선생산능력 축소로 2019년부터 조선업황 본격회복을 예상. 수주경쟁심화, 환율하락, 보호무역 등 변수들은 존재하나 산업의 방향성은 회복 진행 중.
2. 향후 10년 신조선 수요는 1) 기존선박 교체수요 13,600척, 2) 물동량증가에 따른 신규선박 5,000척으로 예상
3. 선박건조능력은 2012년 6,300만GT에서 2019년 3,700만GT로 축소. 2019년부터 조선사 가동률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