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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6_산업레포트카테고리 없음 2018. 2. 6. 21:59
- 기계
+ 1월 기계산업: 글로벌 산업자동화 종목 상승 vs. 국내 건설기계 후행상승 (유진)
1) 4차산업혁명이라고 하는 산업자동화 관련 종목들 주가상승률 두드러짐, 특히 2017년 대표종목인 Daifuku(6383,JP)는 1월 최고상승률 기록, 추세가 약화되지 않았음을 확인
2) 미국 방산업체 주가 호조, Boeing, Raytheon이 그 흐름 이끌어냄
3) 1월 한국 기계산업 역시 주가흐름 양호
4) 글로벌 기계산업 호황에 따른 건설기계 산업 투자확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미국 차기훈련기(ATP)사업 기대감에 따른 한국항공우주 차선호주, 특히 1월 중국 굴삭기 판매량 데이터가 발표되는 2월 건설기계 종목들 주가상승 견인할 주요 이벤트로 판단
- 통신
+ 5G, 통신시장 빅사이클 도래 (유진)
1) 5G 통신속도와 응답시간은 새로운 서비스의 확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2)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KT가 5G시범서비스 준비중, 이를 통해 시스템 및 단말기의 규격등의 정의 및 표준화 진행 예정
3) 유망주: 서진시스템, 케이엠더블유, 오이솔루션
- 복합기업
+ 삼성전자 이후 물산/생명/화재 의사결정이 기대된다 (한국)
1) 이재용 부회장 집행유예, 그룹 경영공백 해소
2) 조기에 그룹 쇄신안 발표 예상,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재벌개혁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음
3)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의 다음 행보에 주목(삼성생명/삼성화재의 전자 지분 매각, 삼성물산의 전자 지분 매입, 3개 계열사의 자사주 활용 방안 등), 상반기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과 맞물려 상기 3개 계열사 자사주 소각 가능성도 열려 있는 점 주목
- IT
+ 핸드셋: 3가지 관점에서 가야 할 길이 남았다 (현대차)
1) iPhone X의 판매 부진과 중국 수요 위축이 가지고 온 산업 수요에 대한 불안감 확산, 높은 소비자 가격에 따른 가격 저항, 추가적인 가격 상승에는 고민이 많아질 것,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역신장을 기록함에 따라 후발 업체들의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예상됨
2) 스마트폰 H/W 혁신은 진행형, 프리미엄 제품의 변신 지속 예상
3) iPhone OLED 신제품은 전작 대비 2개월 일찍 출시 예상 / 3분기부터 실적 개선될 전망
4) 2분기부터 스마트폰 부품주 바닥 탈출할 것으로 예상, 3D Sensing과 메모리 반도체 Density 증가 예상, 메모리와 Camera 업종 유망
+ 핸드셋: 스마트폰 역성장의 영향, Mobile 부문이 반도체 수요의 둔화를 이끌 듯 (하이)
1) 4Q17 스마트폰 출하량 yoy 9% 역성장, 전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중국시장에서 4Q17 출하량이 yoy 22.8%나 급감
2) 스마트폰 출하량 급락의 원인은 가격 인상, 당사는 1H18의 재고 정리 효과, Apple 출하 부진 등을 반영하여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를 14.7억대(yoy -2.6%)로 신규 전망, 기존 전망치 대비 5.9% 하향 조정된 것
3) 스마트폰 스펙 다운 또는 반도체 내장량 정체 발생 예상, 현재 상황에서 스마트폰 업체들이 판매 회복을 위해 취할 수 있는 선택은 스마트폰 가격 유지 또는 인하, CES18에선 예년과 달리 초하이엔드폰에서도 8GB 내장량을 채택한 스마트폰 소개되지 않았음
4) Mobile 부문이 반도체 수요의 둔화를 이끌 듯
5) IT 재고 Re-stocking 싸이클 종료 가능성, 향후 반도체 업황 및 주가의 관건은 중국 IT 재고 Re-stocking 싸이클의 종료 가능성
+ 반도체: 1) 마이크론 FQ2 가이던스 상향 (NH)
1)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에게 긍정적
2) 최근 모바일 수요 부진 등으로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 1Q18 실적에 대한 우려가 발생, 하지만 마이크론의 실적 가이던스 상향에서도 보듯 실제 업황은 매우 견조
- 화학/에너지
+ 화학: 올레핀, 올해도 고공행진 지속 전망 (키움)
1) 올해도 올레핀 강세 기조 유지 전망, 에틸렌 업황 강세 지속 전망, 에틸렌 생산능력(770만톤) 수준 육박하지만 실제 공급 600만톤 수준에 불과할 전망, 세계 에틸렌 생산 수율 감소 추세, 중국 환경 규제에 따른 신규 폴리머 수요(+300만톤 이상) 예상
2) 프로필렌은 나프타 가격 하락, 수요 호조 및 일부 역내 설비 정기보수로 최근 스프레드가 12개월래 최고치 기록
3) 부타디엔은 신흥국 타이어 수요가 견고한 가운데, 기체 상태의 특성 상 가격 변동이 심할 전망, 올해도 전반적인 제품 가격 및 마진 강세 전망
4) 정기보수 효과, 고려할 필요, 이에 롯데케미칼, 대한유화의 실적 호조세 올해도 지속될 전망
+ 글로벌 주요업체의 가격 상향 잇따라 (하나)
1) ExxonMobil은 PE를, Sinopec은 BD 가격을 상향 발표, Platts는 이를 강한 내수 수요(Strong Sales) 때문이라고 해석, 즉, 미국의 신규 물량은 자국 혹은 유럽/남미 등 주변국에서 충분히 흡수되고 있다는 판단, LPG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여름까지 BD업황은 우상향이 예상
2) 글로벌 수요는 좋다, 역내는 중국/인도가 견인
3) 1Q18 NCC는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 조정은 매수기회, 올해는 실물수요의 추가개선과 낮아진 재고레벨을 감안할 때 적어도 3~4월까지 강세가 유지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