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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산업 구조조정, 부실 부품사 정리, 정부가 국내 자동차산업을 위기상황으로 진단하고 경쟁력 회복을 위한 대책을 조만간 내놓기로,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로의 시장 재편에 대응해 연구개발(R&D)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부실이 표면화된 부품업계는 구조조정할 방침
- 망중립성, 국내서도 '뜨거운 감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2년 만에 망중립성 폐지 결정을 내린 가운데 국내 통신업계와 인터넷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 특히 미국 정부의 이번 결정이 통신회사와 미디어업체간 갈등의 불씨를 다시 지필 수 있는 '뜨거운 감자'라는 점에 국내에서도 만만찮은 파장이 예상되기 때문
- 비에이치, 실적 조기공개, 애플 공급 이상 無, 1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653억원, 영업이익 39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힘, 매출은 yoy +235.7% / 영업이익은 131억 적자에서 390억원 흑자로 전망, 연간 영업이익 역시 744억원으로 사상 최대, 애플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에 디스플레이용 FPCB 공급을 하반기부터 시작한 효과, 이례적인 잠정 실적공시는 증권업계에선 FPCB 공급 차질설을 조기 진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함
- 종근당그룹, 특허권 10건, R&D 성과 쏠쏠, 올해만 종근당과 경보제약이 신약개발/글로벌진출 등과 연관된 특허를 10건이나 등록, 연구개발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
- 아이진, VC대상 180억 투자유치, 13일 공시에 따르면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 등으로 각각 126억원, 54억원 씩 총 180억원을 조달할 계획,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지엔택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등 VC에서 운용하는 PEF와 벤처조합들
- 올리패스 150억 프리IPO 투자 추가 유치, 지엔텍 위드윈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등 7~8곳 투자 결정, 전환사채(CB)로 총 150억 원을 투자할 계획, 기업가치는 직전 200억 원 투자유치 당시와 마찬가지로 3000억 후반대로 책정
- JP모간자산운용 펀드, 한화운용 품에 안긴다, JP모간자산운용이 펀드사업을 연내 철수할 방침인 만큼, 이달 안으로 조율이 끝날 것으로 전망
- '드론 업체' 드로젠, 대신증권에서 미래대우로 주관사 변경, 내년 중 증시 입성 목표, 적자 상태로 기술특례제도를 활용해야 상장 가능한 상황, 드론 핵심 기술인 비행제어장치(FC)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하드웨어까지 갖추고 있음,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내 드론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춘 곳으로 평가됨
- 한미약품,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 내년 2월 임상, HMI5211, 전임상 마치고 1상 대기, 내년 10월 종료 예정, 한미약품의 랩스커버리(약효 바이오 의약품의 지속시간 연장) 기술이 적용, 전임상 결과를 보면 NASH동물 모델이 투여한 결과 기존 GLP-1단일제(일 1회 제형) 대비 우수한 지방간 및 간 염증 개선 효능을 보임, 간 섬유증 개선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남, 시장규모는 2025년에 40조원(35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됨, 비알콜성 지방간염(HASH)는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영역으로 많은 글로벌 제약사 등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중(베링거인겔하임, 엘러간, 길리어드 등)
- 포티스, 가상화폐 결제사업 진출, 오픈마켓서 비트코인으로 결제한다, 코인플러그와 협업해 최근 가상화폐 결제플랫폼을 만드는 데 착수, 양사는 지난 7월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약 5개월만에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됨
- 인선이엔티, 中 자동차 재활용시장 교두보 마련, 자회사 인선모터스, 中 만룡과 MOU, 만룡은 중국 환경 전문업체,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친환경 최첨단 자동차 재활용기술을 건립하고 운영관리 모델을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