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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1_산업레포트카테고리 없음 2017. 12. 3. 22:12
- 보험: 손해보험, 금리&배당 고려 시 주가 하방 경직성 확보, 긴 연휴 효과로 위험손해율 큰 폭 하락, 손보4사(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10월 순이익 2732억원으로 yoy -4.9% mom +65.6%, 긴 추석 연휴로 영업일수가 16일에 불과했기 때문, 이르면 내년 초 실손보험 요율인하를 앞두고 있기에 요율인하 폭 손보사에 초미의 관심사 될 전망, 금융당국 인하압박을 고려하면 손보 4Q17 실적과 위험손해율에 대한 시장 기대치 낮아질 가능성 높음, 단기 모멘텀 부재 구간, 요율 인하가 불확실성 해소 재료 될 것, 회복 시 업종 최선호주 현대해상 동부화재, 유상증자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한화손보 차별적 관심 필요 (한국투자)
+ 대신: 10월 실적 Review, 장기 위험손해율 감소로 순이익 큰 폭 증가, 손해보험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유지, 10~11월 실적을 같이 보고 계절성 감안한다면 여전히 매력적인 배당수익률과 동절기 이후 실적 개선 흐름을 염두고 두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라 판단, 최선호 종목 현대해상 DB손보 유지- 은행: 1) 향후 2~3차례 금리 인상은 긍정적(금리 25bp 상승시 NIM 3~4bp 개선), 2) 금리 인상보다 경기 회복 시그널이 은행주 할인 해소에 더 긍정적, 과거 2005년 경기 확장 국면에서의 금리 인상 사이클과 비교하는게 좀 더 유사, 3) 금리 인상의 양면성 → 한계 차주 증가(리테일 뱅킹 위험도 증가) vs. NIM 개선 (신한)
- 소비재: 의류, 오랜만에 찾아온 성수기 효과, 1) 내수브랜드(너 나 할것 없이 좋아지는 실적), 연중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11월을 기점으로 가파른 매출 회복세 나타나고 있음, 이는 전년도 정국 불안에 의한 기저효과 & 예년 대비 빨리 찾아온 추위와 히트 아이템(롱패딩) 탄생이 고단가 겨울 의류 소비 촉진한 영향으로 분석, 2) OEM(미국 소비심리 17년 내 최고치, 연말 소비시즌 호조), 미국 소매협회는 2017년 연말 최대 쇼핑 시즌(11~12월) 소매 매출 경기 회복에 힘입어 전년대비 3.6%~4.0% 증가할 것으로 전망, 11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17년 내 최고치인 129.5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124) 상회, 3) 내년 상반기까지 브랜드, 이후 OEM 관심 유효, LF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세엠케이 코웰패션 관심 유효 (하나금융)
+ 유통: 원화강세, 내수주에 정말 좋을까? 가파르게 진행된 원화 강세로 내수주에 대한 관심도 상승, 내국인의 소비는 원화보다 외화로, '해외여행 & 직구'가 화두가 될 것, 주요 음식료 업체들에게는 원가 개선 요인, 관심을 가질만한 종목은 하나투어 호텔신라 CJ제일제당(SK)
+ 유통: 생활용품 렌탈 사업 점검, 1) 신규 사업자들이 가성비를 강화한 중저가 상품 공급, 실제로 3분기 주요 생활용품 렌탈 사업자들 계정은 월 ARPU가 25,500원 수준인 코웨이는 순증이 거의 없었던 반면, 월 ARPU가 20,000원 내외인 쿠쿠전자와 SK 매직은 각각 30,000개 70,000개의 계정 순증이 있었음, 2) SK매직 계정 증가 주목, 2017년 더욱 강화된 계정 증가 속도로 3분기 말 118만 계정으로 중저가 시장에서 1위의 위치에 있던 쿠쿠전자의 115만 계정을 넘어섬, 3) 쿠쿠전자가 사업분할을 통해 2018년 1월 렌탈 사업부를 '쿠쿠홈시스'로 신규 상장할 예정, 동사의 계정 증가 및 높은 수익성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 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은 SK네트웍스(SK매직 계정증가 속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인 요인이기도 함 (SK)
- 인터넷: 인공지능 스피커가 가져올 산업의 변화, 모두가 노력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보급 확대, O2O산업의 게임 체인져가 될 수 있음, 1) 전자상거래 영역, 아마존과 알리바바 인공지능 스피커 고브 확대에 일찍부터 노력 기울여 옴, 네이버 향후 네이버쇼핑 기능 삽입 예정, 2) 생활밀착형 O2O(배달, 세탁 등), 기존에 전화로 이루어지던 서비스 모바일 앱으로 변화시킨 서비스기에 음성인식으로 동작하하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이용 용이, 네이버 배달앱 사업자에 투자, 카카오는 주문서비스 카카오미니에 삽입 예정, 3) 중국을 따라가는 국내 인터넷 산업, 인터넷 사업자들의 영역 확장 가능성에 주목 (유진)
- IT: 디스플레이, 중국 LCD 영향력 확대는 현재 진행형, 중국 8G 이상 LCD 생산시설 투자 지속될 전망, 당사는 중국 LCD 설비투자 계획 가운데 실현 가능성이 높은 생산라인 반영 시 글로벌 LCD 공급에서 중국 업체들 생산 능력(8세대 환산 기준) 비중은 2017년 25%→2018년 30%→2019년 36%→2020년 38%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 중국의 LCD 패널 공급 증가율은 시장 상회할 전망,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장비 업체들은 에스에프에이 케이씨텍 등, 상기 국내 장비 업체들은 실제 중국 LCD 업체들에게 공정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상황 (NN투자)
+ 반도체: 조정을 버틸 이유, 주가 조정은 우려할 만한 수준, peak-out에 대한 우려가 Tech섹터 전체 뒤덮고 있음, 기존의 긍정적 투자의견 유지해야 한다는 결론 내림, 1) 기본적으로 현 시점을 사이클 경쟁격화가 아닌 장기적 수요의 확인으로 인식, 2) 조정장이 장기 하락장으로 직결될 가능성 작음, 3) 2018년 고객사의 투자가 추가 상향 조정될 것이라 예상, 4) 고객사의 주가 저점을 확인하고 조정기가 멈추면 고객사의 비용 증가 트렌드에 맞춰 투자자들 업스트림 매출 성장에 집중할 것, 당사 커버리지 내 반도체 서플라이체인의 내년 평균 매출 성장 21% 전망 (삼성)+ IT: 산업현황, 1) 반도체: 최근 업황 고점 논란으로 업종 주가 하락세, 논란과 별개로 DRAM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 반면 수요는 양호, 2) 디스플레이: 11월 LCD 패널 가격 하락 지속, 1Q18 바닥 형성할 것으로 예상, 2018년 OLED 소재 및 부품 견조한 물량 증가 지속 전망, 3) 모바일/부품: 4Q17 아이폰 X와 1Q18 갤럭시 S9효과로 비수기 없이 좋은 실적 기대, 4) 소비 양극화 지속: 가전, TV등 Set의 고가 제품 비중 증가 지속, ASP 상승, AI 자율주행차 Healthcare 장비 등 신성장 동력 찾기 진행 중, 최근 환율 하락은 부담, 전략, 1) 반도체 수급 우려 보다는 양호할 전망 → 비중 확대 전략, 2) 2018년 OLED 라인 가동 본격화 → OLED 소재 업체 선호, 3) 갤럭시 S9과 갤럭시 X(가칭 폴더블)에 대한 관심 → 관련 업체 주목, 4) 2차전지 및 관련 소재 업체 지속 비중 확대 필요 (미래에셋대우)
- 지주회사: 1) 2018년 본격적인 스튜어드십코드 도입과 공정거래법 개정이 야기하는 연쇄작요에 주목, 자본시장에서 미진한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는 극약 처방과 같다, 정부당국 의지가 확고하고 입법기관의 관련법안 개정 활동 한창, 2) 지주회사 가치평가 변곡점 도래, 거버넌스 정상황에 따른 선순환 효과와 M&A 모멘텀의 상존, 3) 탑픽 SK LG (현대차)
+ 롯데지주 상호출자 일부 해소, 다음 행보는? 1) 남은 신규 순환출자 및 상호출자 해소(합병등기일 이후 6개월 이내), 2) 자회사 요건 충족: 자회사 편입 위한 지분 추가 획득 & 자회사 외 보유 지분 처리(2년 이내), 3) 롯데카드, 롯데캐피탈 등 금융사 지분 처리(2년 이내) (미래에셋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