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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218_산업레포트
    카테고리 없음 2017. 12. 18. 22:13

    - 자동차
    + 타이어: 글로벌 타이어 17년 11월 판매, 1) 미쉐린(Michelin)사 data 기준 11월 RE 판매는 yoy유럽 +3%/북미 +1%/중국 +12%, 2) 미국 OE 부진, 유럽시장 양호, 11월 누적 미국 완성차 판매 증가율이 부진한 점이 부정적으로 작용중, 유럽 양호한 자동차 판매에 힘입어 성장, 선진 RE 시장(북미/유럽) 양호, 중국 OE 시장 수요 yoy -2%, 완성차 판매는 yoy +3% 였으나 생산은 yoy 0% 였다는 점에서 업체들이 2018년 구매세 정상화(7.5%→10%)에 대한 경계로 생산 확대 신중을 기하고 있다는 판단, 3) 원재료: 합성/천연고무 spot 가격 횡보, 높아진 재고 수준이 가격 상승 동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판단, 중국 합성고무 재고 11월 마지막 주 기준 9만톤(yoy +232%)으로 연중 최고치 기록, 최근 낮아진 부타디엔 가격 감안한 춘절 이전 재고 확보 목적 더해졌으리라 추정 (하나금융)


    - 통신
    + 미국 망중립성 폐지 결정, 한국은 이미 폐지나 다름없다, 1) 미국 망중립성 폐지 결정, 국내에도 적지 않은 파급 예상, 2) 국내 제로레이팅 허용 입장, 망대가 지불 필요성 인정 양상, 국내 Fast Lane(급행차선) 및 제로레이팅(플랫폼업체가 고객 대신 인터넷 사용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 사실상 허용되는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음, 실제 국내에선 망중립성 제대로 지켜질 가능성이 낮음, 정부가 이미 통신요금인하 효과가 있다는 이유로 제로레이팅 도입에 찬성 입장 밝힌 바 있으며 방통위원장이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하는 업체에 대해선 망사용 대가 지불의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 뉴노멀법(포털을 통신사와 동일하게 규제하자는 법)이 발의된 상황, 3) 방통위 페이스북에 망 사용료를 지불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입장 표명, 요금인하와 동시에 5G CAPEX 독려해야 하는 정부 입장에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볼 수 있음, 4) 통신사 B2B 비즈니스 모델 강화 예상, 유사 통신서비스업체 시장 진입 억제 예상, 사실상 망에 대한 헤게모니를 통신사들이 점점 쥐는 양상 보여주고 있기 때문, 5) Multiple 리레이팅 계기될 것, 연내 SKT/LGU+ 위주 적극 비중확대 전략 추천 (하나금융)

    + 망중립성 폐기가 가져올 변화: 1) 통신사업자들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 현재 글로벌 인터넷 산업에서 가장 격렬한 경쟁이 일어나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동영상 플랫폼 시장, 2) 통신사업자들이 인터넷기업들에게 망 사용에 대한 과금을 함으로써 통신사업자의 수익이 늘어나고, 인터넷 기업들의 비용이 증가하는 것, 3) 미국 인터넷 산업의 재편 방향성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 이러한 변화가 급진적으로 일어나고 인터넷/통신사들의 실적에 단기 영향을 줄 가능성 낮음, 현 시점에서는 폐기에 따른 영향 예단하기 쉽지 않음 (유진투자)


    - 레져/엔터
    + 문재인 정부 한중관계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 재확인, 1) 문재인 대통령, 한중관계 회복과 실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사드 갈등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라고 판단, 하지만 실리 외교 스탠스를 재확인하였기 때문에 긍정적 방향성 기대, 2) 레져산업 회복에 대한 기대감 상승, 실적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 면세점 카지노 컨텐츠 여행산업 순 수혜 전망, 3) 호텔신라 파라다이스 하나투어 IHQ 추천 (대신)


    - 화학
    + 중국 천연가스 대란, 화학제품 공급감소 유발, 1) 제품별 가격 동향, Ethylene과 BD가격 전주대비 각각 3.2%, 0.9% 상승, 가성소다 -11.4%, 가성소다 가격급등에 대한 저항으로 가격하락, 그러나 여전히 중국 내 가성소다 수급 타이트하다는 전언, 2) 중국 천연가스 부족으로 가격상승 지속, 내년 3월까지 충칭과 사천성 화학 공장의 생산축소와 가동중단을 지시함, 3) 화학산업에 대한 Positive 의견 유지, 중국발 가스대란과 이로 인한 화학설비 가동축소는 2018년 1분기까지 아시아 화학제품 가격강세로 이어질 전망 (KB증권)

    + 페놀체인/ABS의 강한 모멘텀, 금호석유를 반드시 매수해야 할 이유, 1) 석유화학: 납사 하락 불구 제품 전반적 강세, 중국 페놀 수입가격은 아시아보다 120$/톤 이상 높음, BPA/PC/카프로락탐 등 전방 수요 호조와 미국 Shell의 설비폐쇄(글로벌 capa 2%) 영향, 금호석유의 페놀체인 매출은 전사의 23%, 합성수지(ABS) 매출 비중은 전사의 24%, 2) 정유: 정제마진 1주 상승, 글로벌 가동률 상승분을 흡수하는 과정, 남은 가동률 상승 여력 소진 측면에서 중장기 매우 긍정적 (하나금융)

    + 늘어나는 미국 capacity, 줄어드는 화학 spread, 1) 미국 11월 PE생산 신규설비가동 으로 8개월 래 최대, 2) 지속 우하향하는 PE spread에 대한 우려 증폭, 2014년부터 화학 호황을 홀로 견인했던 건 PE, 몇년간 이어온 우상향 밴드(band) 이미 하방 이탈한 상황, PP도 다르지 않음, 최근엔 원재료 naphtha spread 반등에서 가격 움직이지 못하면서 14년 이후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 3) 현대미포조선의 활발한 화학 운반선 발주(MR탱커)로도 확인됨, 4) KOSPI가 22.5% 올랐는데, 반대로 5.1% 하락한 롯데케미칼 주가가 이상해 보이지 않음, 5) 화학의 추세적 down-turn 진입 의견 견지 (SK증권)


    - 운송
    + 택배: 택배운임은 반등할 수 있을까, 1) 2017년에도 택배 물량이 급증하나 운임은 계속 하락, 상위 3사 평균운임은 2009원으로 전년대비 -3.1%, 2) 2018년 역시 운임이 상승하기 어려운 시장환경, 택배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업체 간 경쟁심화와 저운임의 소형물량 확대, 다만 비용절감이 운임하락 영향을 만회해 CJ대한통운의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률 전년대비 +0.4%p 개선, 3) 택배산업에 대한 투자자 관심은 크게 낮아져, 4) '택배서비스 발전방안'과 같은 외부충격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는 상황, 규제가 구체화될 경우 1위 시장지위를 확고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CJ대한통운 수혜 부각될 전망 (한국투자)


    - 조선
    + 연말 탱커수주로 마무리중, 1) 현대중공업 Enesel로부터 올해 초 수주했던 VLCC 2척에 딸린 옵션 2척에서 옵션 1호선을 5월에 계약, 지난주 마지막까지 호선도 추가 수주, 대우조선해양 Embiricous의 Aelos로부터 VLCC 1척 수주, 2) 이번 Aelos 신조선투자는 1999년 이후 18년만, 낮은 신조선가와 2019년 시황 회복을 기대하며 투자 단행한다는 입장, 3) 올해 회복한 탱커 발주 2018년에도 견조할 전망, 4) CMA-CGM 2,200TEU 피더선 3척 중국 양지장에 발주, 4) 해양과 업스트림의 2018년 회복 기대, 시장리서치 EMA에 따르면 2017년 FPS(Floating Production System) 발주는 2014년 이래 가장 많은 150억$로 회복했고 향후 124개의 수요에서 940억$ 투자를 기대한다고 밝힘, 사우디 Aramco는 인프라투자 드릴링 오일생산유지 등에 향후 10년간 4140$ 투자하며 가이던스를 기존 3340$에서 상향 (하이투자)


    - 화장품
    + 11월 화장품 수출: 완연한 회복세 확인, 1) 11월 화장품 수출, 한·중 관계 회복 및 광군제(11월11일)가 맞물려 대중 수출 호조, 전체 수출액 3억8,667만 달러로 yoy +26.1%, 중국 경제 보복을 본격화한 이래 처음으로 20%yoy대의 성장률 보임, 11월 대중 화장품 수출액은 1억6,229만 달러로 yoy +46.9%,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42.0% 까지 확대, 미국과 일본향 화장품 수출액 역시 각각 2,593만달러(yo y+6.7%), 1,905만달러(yoy +48.8%)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 이어감, 2) 2018년 대중수출과 면세점 회복으로 화장품 업종 고성장 시현 전망, 중국이라는 화장품산업 핵심 동력이 회복됨과 동시에 사드 리스크로 줄곧 제기되왔던 중국 의존도 완화됨,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한 상황, 아모레퍼시픽 Top pick으로 제시 (유진투자)



    - 에너지
    + 풍력/전기차: 미국 풍력/전기차 지원안 유지, 1) 풍력 PTC(생산세액 감면), 전기차 연방정부 세금감면 기존정책 유지하는 것으로 보도, 2) 트럼프의 반환경적인 정책이 미국 내에서 시행되기 어려움을 입증, 공화당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하원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집행하기 위한 임법을 하고 있음, 하지만 이러한 안들이 모두 상원과 관련업계의 로비로 무산되면서 트럼프 행정부에게 경고장 날리고 있음, 상원내의 공화당 의원들의 지역구에 풍력과 전기차 등 산업들이 집중 육성되고 있어 이 산업들에 대한 부정적인 임법이 현실적으로 어려움, 3) 국내 풍력, 전기차 관련 업체들에게 잠재적인 리스크 낮아진 것, 이번 세제 개혁안은 연말 내에 확정될 예정, 풍력/전기차에 대한 지원안 유지도 조정안대로 실시될 것으로 예상, PTC 기존안 유지로 미국 풍력시장 내년 하반기부터 설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동국S&C(미국이 주력시장) 씨에스윈드(미국시장 재진입 예상) 유니슨(기존 미국 고객으로부터의 풍력 타워 주문 물량 올 해보다 커질 수 있음), 전기차 배터리 관련 업체들 수혜 예상, 후성 일진머티리얼즈 상아프론테크 신흥에스이씨 잠재적 리스크 낮아짐 (유진투자)

    + 전기차: 테슬라 모델3 조기 양산 가능성 대두, 1) 대만 호타(Hota Industrial Mfg)의 테슬라향 오더 이전 수준으로 회복됨, 지난 10월 주간 3천대로 40% 삭감됐던 물량이 최근 5천대로 다시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2) 고객들에게 모델3 인도를 위해 보내는 안내 메일이 11월 15,000건이 발송됨, 3) 테슬라 배송 센터에 모델3가 다수 입고되고 있다는 것이 목격됨, 4) 파나소닉 CEO에 따르면 병목 현상 일으켰던 배터리팩 관련 문제 이미 해결되었으며 자동화 공정도 완료됨, 5) 모델3 양산 차질은 단순 지연으로 끝날 가능성 높음, 관련주로 한온시스템 우리산업 수혜를 전망함 (유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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