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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 독서(1)
    2021. 9. 22. 10:58

    1. 부의시나리오, 오건영, 2021

    '오건영 부부장님이 오건영 했다' 가 잘 어울리는 책. 알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금리, 환율을 중심으로 중앙은행, 경제트렌드까지 특유의 '구어체'로 풀어내었다.

     

    내가 누군가에게 아는척 하고자 경제분석 내용을 전달한다면, 이 내용이 계속 기준점이 될 것 같다.

     

    두세번은 읽고 중요내용 정리할 예정

     

     

     

     

     

     

     

     

     

    다 알 것 같으면서 이해가 안 되는 경제 공부를 재정리하기 딱 좋은 책이다
    - 김승호, "돈의 속성"저자, 스노우폭스 그룹 회장

     

    2. 나는 당신이 주식 공부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효석, 2021

    나같은 주린이들의 영웅, 이효석 애널리스트의 투자입문서(라 불리우지만 사실 입문서보단 어려운...) 이다. 최근 금융시장에 새로운 가치평가가 도입된 이야기들과, 다모다란 교수의 밸류에이션까지 소개해준다. 무엇보다, 연준의 정책을 이해함에 있어 앞서 오건영 부부장님의 책과 같이 읽으면 더 좋겠다 생각이 든다.

     

    3. 빅 머니 씽크 스몰, 조엘 틸링해스트, 백진호/나승민/박주연 옮김, 설윤성 감수, 2020

    1989년 피델리티 로우 프라이드(피드로우) 펀드를 런칭하여 현재까지 운용중인 펀드매니저. 영문제목인 'Biases, Blind Spots, and Smarter Investing' 그대로 본인이 갖고있는 편견, 무지를 극복하려는 과정과 성공, 실패를 담담히 기술한 책이다. 행동경제학으로 시작하여 기업선택, 가치평가까지 동 매니저가 갖고있는 철학을 따라가다보면, 종목 선택에 기준점을 더 마련할 수 있겠다 싶다. 다만, 번역을 3분이서 했네? 했을때 찝찝했는데, 역시나 걱정대로였다. 후반으로 갈수록 이상한 번역(예: Free Cash Flow를 자유현금흐름 이라 쓴다던지, 구글번역기를 돌린 것 같은 문장이라던지...)이 늘어나며 읽는데 꽤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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