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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621_산업레포트
    카테고리 없음 2018. 6. 21. 17:40

    - 금융

    + 은행: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 → 주주가치 증가에 긍정적 (유진)

    1. 일정(예정): 주식교환 및 이전 결정(6/19) → 지주사 전환 신청 → 금융위원회 승인 → 주주확정(10/5) → 주주총회(12/28) → 주식매수청구 행사기간(18년 12/28 ~ 19년 1/7) → 매매거래 정지기간(19년 1/9 ~ 2/12) → 상장(19년 2/13). 주식매수예정청구가액: 16,079원. 

    2. 지주사 전환 이유. 1) 자회사 출자여력 확대를 통한 M&A 목적, 2) M&A를 통한 은행 외 수익성 증가와 은행과의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 강화

    3. 지주사 전환에 따른 증가 주식 416만주는 기존 발행주식수 676백만주 대비 0.6%에 불과하여 Overhang Issue와 EPS 및 BPS 희석효과 크지 않음. 

    4. 2018년 큰 폭의 이익증가에 따른 배당증가(주당배당금 650원)로 배당수익률 3.8%(6/20일 종가 기준) 예상.



    - IT

    + Micron 2Q18CY 실적 컨퍼런스 콜: 시장 우려 불식 (키움)

    1. Rev $7.8B(+6% qoq, +40% yoy), OP $4.0B(+11% qoq, +94% yoy), EPS $3.15

    2. 3Q18CY 가이던스: 컨센서스 상회. 

    3. Capex 가이던스(2018년 $8B) 유지. DRAM 시장은 PC, Data Center, AI, Smartphone의 기능 변화(AR, AI, Camera) 등이 수요 견인 중. 2H18 역시 Server와 Graphic 부문의 수요 강세와 Computing 부문의 Contents 증가 예상됨. Cloud Service 고객들의 Capex 지속 상승 중, 고객들이 DRAM을 미리 구매한 후 재고를 쌓아놓는 현상은 보이지 않음.

    4. DRAM가격 하락, NAND 가격 급락, 유통재고 급증 등에 대한 시장 일각의 루머와 정면 대치되는 가이던스 제시. NAND 가격 하락은 제품 Mix 변화(SSD, UFS 등 고가 제품 비중 확대)로 일정 부분 상쇄될 전망.



    - 2차전지

    + CATL의 상장과 의미 - 변화에 대한 기대감 반영과 새로운 바로미터의 등장 (SK)

    1. 6/20 종가 기준 18년 예상 PE는 40.7배, PB는 4.3배 수준. 높은 Valuation 배경은 1) 2025년까지 자동차 판매 내에서 NEV의 비중이 25%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 2) 17년 기준 중국 배터리 시장 점유율 27%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지위. 산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하여 실적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기대감이 반영되었다는 판단.

    2. 실제로 CATL의 배터리 생산능력은 17년 연간 17GWh에서 20년까지 88GWh로 확대 예상.

    3. 산업적인 측면에서 미국과 유럽 대비 상대적으로 가늠하기 어려웠던 중국 친환경차 시장에 대한 보다 넓은 이해가 가능해졌다는 점이 중요. 글로벌 업체에도 납품함에 따라 동사를 통해 주요 업체별 계획도 가늠할 수 있음.

    4. 향후 친황경차 테마에서 주요한 Valuation PEER 이자 주가의 모멘텀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글로벌 배터리 붐업과 한국 셀 픽업 (삼성)

    1. CATL의 EV/EBITDA 22.6배가 가중된 PEER 멀티플을 적용했을 때 삼성SDI의 중대형 배터리 영업가치는 기존 6.1조원에서 8.3조원 규모로 재평가가 가능.

    2. 전기차 판매 성장세는 스피드업. 지역별로 전년 동기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이루면서 판매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주요 글로벌 배터리 업체의 실적 성장세는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함.

    3. 2018년 한국 배터리 업체 투자 환경은 펀더멘털 측면에나 이벤트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삼성SDI 등 셀 업체에 대한 매수 전략 유효. 

    4. 지난달 NCM 양그재 업체인 엘앤에프에 이어 포스코켐텍의 증설 행보가 그 다음 어느 업체로 옮겨갈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그동안 차선호주였던 포스코켐텍을 다시 탑픽으로 변경. 에코프로는 차선호주로 변경하는데, 이는 배터리재료 자회사로 물적분할된 에코프로비엠 상장을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의 조심스러운 트레이딩이 예상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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