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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614_산업레포트
    카테고리 없음 2018. 6. 14. 14:33

    - IT

    + 아이폰 관련주의 전고점 돌파가 예상되는 이유 (신한)

    1. 2018년 하반기 및 2019년 실적 전망치의 상향 가능성. 18년 신규 아이폰에서 저가 모델(LCD)의 생산 비중이 과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고가 모델 2종(OLED)의 비중이 60%를 상회할 전망. 베트남 생산비중이 증가 중인 세 회사는 이익률의 개선도 가능함.

    2. 2019년 IT부품 Big Cycle: 디스플레이 & 카메라. 삼성전자는 플렉서블 OLED에 TSP를 내재화 시킨 와이옥타 OLED의 공급확대를 목표하고 있음, 제조사들 폴더블 디바이스 출시 계획 중, 트리플 카메라 시장 개화도 유력.

    3. 모든 아이폰 벤더가 아닌 OLED와 카메라 관련 부품사들의 선별적 수혜 예상.



    - IT S/W

    + 소프트웨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이제 구독이 대세다 (한화)

    1. 최근 주요 IT 기업들은 제2의 성장기에 진입. '라이선스'라는 수익모델 기반 위에서 시작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구독'기반 비즈니스로 전환하면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함께 기업가치 상승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 마이크로소프트가 대표적.

    2. 이런 현상은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시장 본격화와 개방형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확대로 인해 더욱 빠르게 확산될 것. 

    3.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인 삼성SDS, 더존비즈온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함. 인터넷 기업인 NAVER와 카카오에 대해서도 재차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함, 중장기적으로 볼 때 일부 사업을 SaaS 모델로 전환해 안정적인 구독 기반의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



    - 금융

    + 은행: 5월 대출 동향 - 가계 기업, 모두 양호한 성장세 지속 (KB)

    1. 5월 말 예금은행 대출 잔액 1,594조원(+7.0% yoy) 기록. 

    2. 가계일반대출과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모두 예상보다 양호한 성장세 이어가고 있음. 주택담보대출은 주택 매매거래 감소 등으로 증가율이 추가적으로 둔화될 가능성이 높으나, 중소기업대출과 가계일반대출 호조가 예상보다 높은 대출 성장을 견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함.

    3. 수익성 높은 차주 중심의 대출성장은 은행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 시장금리의 완만한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 개선효과와 더불어 은행의 이자이익은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



    - 철강

    + 뜨거운 업황, 더 뜨거울 여름 (한국)

    1. 중국 철강기업에 대한 제재가 강화될 전망. 정부 주도로 총 1만 8천명의 공무원이 동원되어 6월 11일부터 내년 4월 28일까지 환경 오염 감찰이 시행됨.

    2. 사상 최대 생산에도 철강 가격 상승세. 성수기를 감안해도 지난해 10.1%나 (생산) 증가할 정도로 지나침. 우리는 이러한 생산량 급증이 위의 환경규제 정책에 대비라 판단함. 유통 재고는 감소세 이어지고 있고, 철강 가격도 오름세가 유지되고 있음, 수요가 탄탄함. 

    3. 양호한 2분기, 쉬지 않는 3분기. 한국 철강 업황은 중국 업황에 한 분기 후행.

    4. 고로업체 투자 매력, 아직 높다. POSCO, ROE가 상승 반전하는 첫 해가 될 것.



    - 정유/화학

    + NCC를 사야 하는 이유: 유가 안정화와 ECC/MTO 공급 감소 (흥국)

    1. IMO규제 누가 수혜 보나?

    - 국내 정유사들 중 S-Oil이 2020년 IMO 규제에 대해 가장 훌륭하게 대처한 것은 맞음. 하지만 아시아 정유사들 수혜는 아닐 가능성 높음

    - 사실, IMO는 미국을 위한 규제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리한 규제. 1) 미국 정유사들은 경질원유인 WTI를 원재료로 투입하기 때문에 B-C유 비중이 적음. 2) IMO 규제를 시행하기전 ECA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는 미국/유럽(일부)은 2015년부터 이미 선박연료의 황함유량 상한선을 0.1%로 낮춤, 3) 미국 LNG생산량 급증하고 있는 상황

    - LNG로 대체 되는 선박이 직접적인 정제유 수요 감소 요인이 됨.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해운사의 고정비/변동비가 늘어나게 됨. 글로벌 해운사들은 인상된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밖에 없음. 전반적인 운송/선박유 수요 증가율도 예상치 하회할 가능성 높음.

    2. 에탈렌 마진이 안좋다?

    - 최근 에틸렌 위주인 ECC 증설이 많았기 때문에 에틸렌은 약세가 지속될 것이고, 프로필렌/부타디엔/BTX 등 기타제품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 NCC에서 나오는 제품 중 에틸렌은 34%에 불과함. 롯데케미칼 기준 에틸렌 매출비중은 21%에 불과. 석유화학 주가가 대폭 하락한 지금이 매수 기회.

    3. 종목 선호도: [정유/화학] 롯데케미칼>LG화학>현대중공업지주>SK이노베이션 / [기타] 유니드=SK가스 > 카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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