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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605_산업레포트
    카테고리 없음 2018. 6. 5. 17:48

    - 금융

    + 은행: 카카오뱅크, K뱅크 1분기 실적 - BEP 달성 근접 (삼성)

    1. 두 은행 모두 적자를 시현했으나 카카오뱅크와 K뱅크간의 펀더멘털 격차는 더욱 확대. 카카오뱅크가 압도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반으로 1분기중 53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 폭을 크게 축소시킨 점에 주목 필요. 

    2. 1) 대출채권 규모 5.9조원으로 qoq 1.2조원 증가, 2) NIM개선에 따라 이자이익 빠르게 증가, 3) 규모의 경제 확대로 수수료 손실이 하향안정화, 4) 안정적인 판관비 관리, 5) 대손비용률 하향안정화

    3. 카카오뱅크의 연내 분기 흑자 전환 기대가 높아진 점은 한국금융지주 투자심리에 보다 긍정적으로 기여 예상. 



    - 조선

    + 단열재: 전방산업의 회복을 타고 (한국)

    1. 단열재 생산량, 지금이 최저점. 올 하반기 전방산업의 회복으로 upcycle이 시작됨. 더불어 한국카본이 CMA CGM의 LNG추진 컨테이너선 연료탱크에 투입될 보냉재를 수주한 것은 예상을 상회하는 이벤트. LNG추진선 시대의 개박과 단열재의 성장을 시사함.

    2. 조선/플랜트용 단열재 성장기 진입. Big3 조선사의 인도량은 2018년 65척에서 2020년 243척으로 증가하고, 그간 전무했던 발전소 착공이 재개되는데다, 2019년 10조원대의 국내 석유화학 플랜트 투자가 예정돼 있기 때문.

    3. 최근 단열재 시장의 변화는 내화규제 강화로 불연재 사용이 늘고 올해 9월부터 요구 두께가 50% 늘어나며 얇은 두께로도 성능을 충족할 고기능 단열재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 KCC와 벽산의 턴어라운드 예상됨. LNG추진선 도입이 빨라지며 신시장에 진출한 한국카본도 유망.



    - IT

    + Triple Camera가 뜬다 (IBK)

    1. Triple Camera는 기존 Supply Chain에 기회

    1) 모듈: ASP 상승에 따른 효과가 기대됨. 물량 증가 효과는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함.

    2) 렌즈: 추가되는 모듈의 기능이 광학 Zoom이라면 렌즈 수는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

    3) Acuator: Zoom 기능은 Acuator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제품. 기존 손떨림 기능 방지와 함께 추가될 전망.

    4) RF-PCB: 삼성전기는 외주업체를 사용하는데 대덕GDS와 뉴프렉스가 추가될 전망. 면적 확대로 단가 상승이 예상됨.

    5) 검사장비: 모듈 1개가 추가됨에 따라 기존 생산 라인에 과부하가 예상됨. 검사장비에 대한 추가 투자 예상.

    2. 투자는 하반기 모듈 모멘텀이 큰 LG이노텍과 새로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뉴프렉스에 관심.



    - 음식료

    + 다시 보는 성장 동력과 실적 개선 (케이프)

    1. HMR(Home Meal Replacement)과 해외시장진출은 음식료 기업들에게 지속적인 성장 동력이 될 전망. 

    1) KT&G에 대해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5,000원 유지함. 장기적으로 전세계 담배 시장을 커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기대, 단기적으로는 2분기에 지난 1분기 지연된 중동 수출 물량 반영되면서 담배 수출액은 전년대비 34.2% 증가할 전망

    2) 매일유업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15,000원 유지. 중국향 조제분유 수출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지난해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전년대비 두 자리수 이상의 성장세가 예상됨.

    3) CJ제일제당과 동원F&B는 2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장기 시장 트렌드에도 부합되어 관심이 필요함.

    2. HMR은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이 지속되면서 2018년 3.9조원까지 판매가 증가될 전망.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업들의 매출확대가 예상됨. 현재 HMR 시장에서 CJ제일제당, 신세계푸드, 동원F&B, 오뚜기의 외형성장이 확대되고 있음.

    3. 담배 수출은 중동 등 기존 시장 판매 확대와 신시장으로의 개척이 성장을 견인할 전망, 중국 조제분유는 조제유통법과 산아제한 정책 개정에 따른 수혜 예상, 베트남 음식료 시장은 유통채널의 변화와 구매력 향상으로 질적 양적 성장이 기대됨. 특히 제과시장과 즉석식품 시장은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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