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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518_산업레포트
    카테고리 없음 2018. 5. 18. 13:34

    - 에너지

    + REC(보조금) 가중치 조정안 발표 (유진)

    1. 바이오메스와 SRF발전소의 가중치 축소여부 등 기존 사업자에 대한 논란은 가중되어 옴. 가중치 적용대상은 신규 사업자료 결정. 1) 태양광: 기존과 특별히 달라진 점은 없음, 2) 해상풍력: 재생에너지 3020 목표를 고려해 가중치를 상향, 3) ESS: 배터리 가격 하락을 반영해 일정기간 경과 후 가중치를 하향하기로 결정, 4) 바이오: 수입산 우드펠릿 문제를 고려해 가중치를 하향.

    2. 풍력 대폭 강화로 재생에너지 확대, 바이오 기존 사업자 REC 가중치 유지로 불확실성 해소. 해상풍력 중심의 재생에너지 가중치를 확대하며, 해상풍력이 확대될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판단함. 한국전력, GS, 금호석유 등 바이오메스, SRF 혼소 발전소를 보유한 기존 업체들의 불확실성 해소, 주가 할인요인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



    - IT

    + MLCC - Murata의 대만업체 납품 뉴스 영향은 미미 (한국)

    1. 업계 1위인 Murata가 다시 전장용 제품에서 IT로 생산전환 하고, 이로 인해 IT용 제품 공급이 늘어나 현재의 shortage 상황이 완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글로벌 주요 MLCC 업체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

    2. 산업 shortage임을 명확하게 알린 뉴스. 사이즈 달라도 일단 사간다. 해당 뉴스는 우려와는 달리 업황 수급이 tight함을 증명해 주는 뉴스. 

    3. 국내 MLCC 산업 영향 미미. IT 제품의 고도화, 자동차 전장용 MLCC 수요 증가, 콘덴서 내에서 MLCC의 비중 증가 등으로 현재의 MLCC 산업 shortage는 지속될 것.


    + 너무 과소평가된 대형 OLED 장비 (한국)

    1. LG디스플레이 광저우 fab 건설 및 장비제작은 상당부분 진행 중으로 파악. 양산 시점은 내년 중순으로 예상함. 전체 capa는 8세대 OLED TV패널 60K/월이며 첫 장비반입 규모는 30K/월.

    2. OLED 전환투자는 특정 장비업체에게 수혜가 집중. LGD가 LCD TV패널 라인의 OLED 전환투자를 언급한 것은 신규 라인 증설보다 투자기간이 짧고 비용이 적기 때문. 전환투자에 필요한 장비는 OLED라인용 증착장비(야스), 진공/물류장비(아바코, LG PRI), 봉지장비(주성엔지니어링)등으로 관련 장비업체에 수혜가 집중될 것.

    3. LGD 대형 OLED 투자는 10.5세대까지 예정되어 있어 OLED용 장비에 대한 요구가 지속될 것. 

    4. 장기적 수혜가 예상되는 야스, 아바코. 


    + AMAT 1Q18CY 컨퍼런스 콜: Server 투자 강세, LCD 투자 강세, OLED 투자 약세 (키움)

    1. 컨센서스 상회, Display 부문 중 10.5세대 LCD의 투자가 예상 대비 강세를 보였음. OLED는 예상치 하회.

    2. 2Q18CY 가이던스: 반도체 약세, 디스플레이 강세 예상. 10.5세대 LCD 부문의 실적 강세 지속.

    3. 2018년 Top 7 Cloud Service Provider의 Capex +40%로 기존 +30% yoy 에서 상향 조정함, 2017년 Top 7 Provider의 Data Center 부지 투자는 +250% yoy 급증했음. 2018년 강세를 기록하고 있는 Display 부문의 실적이 2019년 -15~20% yoy 하락할 전망, 10.5G LCD 투자는 지속되지만, OLED 투자가 2021년에서 2023년으로 대폭 지연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4. End Market의 수요 강함. DRAM의 Tight한 수급도 지속될 전망.

    5. 반도체 업종 Overweight 의견 유지, LCD패널 공급 과잉 지속될 전망, 디스플레이 업종 Neutral 의견 유지함.



    - 철강/소재

    + 북한 철도 개발 시, 필요한 철도용 레일 수요 추정 (미래대우)

    1. 2017년 1월 완성된 정부의 '한반도 통합철도망 계획'을 보면, 신의주와 서울 사이에 기존 경의선과 별개로 고속철을 신설하고, 기존 경의선, 평라선, 강원선, 함북선 등의 노선은 최고 100km/h로 운행할 수 있도록 개보수하는 내용이 담겨있음.

    2. 이를 바탕으로 추산해보면 약 32~53만톤의 철도용 레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현재 가격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4,500~7,500억원 수준. 

    3. 2001년 이후 한국의 철도용 레일 수요는 연평균 10만톤 수준. 따라서 32~53만톤에 달하는 신규수요 및 건설 이후 유지보수에 따른 교체수요 등을 감안했을 때, 북한의 철도 개발은 한국 철도용 레일 수요를 한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4. 한국 철강사 중 철도용 레일을 생산하고 있는 곳은 현재데철이 유일, 2017년 기준 국내 수요의 약 73%를 담당한 것으로 추정. 하지만 현대제철의 철도용 레일 매출액은 약 750억원 수준, 전체 매출액의 약 0.4%로 비중은 크지 않음.



    - 제약/바이오

    + 연구결과 초록을 통한 6월 ASCO 점검 (미래대우)

    1.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와 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 항암제 오락솔에 대한 임상결과를 각 파트너사가 발표할 예정이며, 유한양행은 폐암 치료제 YH25448에 대한 임상1/2상 결과를, 신라젠은 고형암 환자에 대한 수술 전 펙사백 투여 결과를 공개할 예정. 에이치엘비는다양한 암종에 대해 8개의 연구 결과를, 메드팩토와 이뮤노멧도 각각 진행성 고형암에 대한 임상1상 결과 발표가 예정.

    2. 유한양행은 이번 학회를 통해 YH25448의 사람 대상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는데 (지난 4월AACR에서는 동물 대상 데이터 공개), 전체 환자 대상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ORR)이 64%를 기록하며, 현재 가장 높은 효능을 보이고 있는 타그리소(아스트라제네카 개발)의51%보다 우수. 또한 뇌전이 환자를 대상으로도 56%의 높은 객관적 반응률을 달성했고, 부작용도 가려움증과 식욕감소, 발진, 변비 등으로 경쟁약물 대비 더 작은 것으로 평가됨.

    3. 한미약품의 롤론티스는 임상3상에서 오리지널인 뉴라스타(암젠 개발)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 따라서 출시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기에, 한미약품의 파이프라인 중 글로벌하게 출시되는 첫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 4월 원외처방 +3.4% yoy, 보톡스 성장 둔화 (NH)

    1. 보톡스 통관 845.4만달러, 바이오의약품 통관 1억5,278.4만달러 추정

    2. 보톡스 4월 통관 수치는 845.4만달러(+5.9% yoy, -58.7% mom) 기록하며 성장 둔화. 5월 수치 확인 필요하나, 중국 규제 강화 우려 등 2분기 수출 성장 관련 불확실한 요인 존재.

    3. 바이오의약품 데이터로 추정하는 인천시 연수구 4월 통관 수치는 1억5,278.4만달러(+690.7% yoy, -15.7% mom) 기록하며 대폭 성장. 2분기 램시마 미국 물량 공급 시 양호한 수출 성장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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