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19_산업레포트
- IT
+ 디스플레이: 중국과 격차 유지하려면 Mobile OLED 양산 확대가 필수적 (대신)
1) 디스플레이 산업 지표인 LCD 패널가격의 하락세가 완화되고 있지만, 중국 BOE가 10.5세대(65인치 및 75인치)에서 LCD 패널 공급 준비 중, 패널 공급 시작되면 과거 대비 공급과잉 국면에 빠르게 진입할 가능성 높음
2) 중국 BOE 양산 시작하면 1차적으로 불리한 공급사는 대만 LCD 패널 공급사
3) Mobile OLED 패널 시장에서 중국 BOE, Tianma, EDO, Visionox가 적극적으로 시장 진입 시도하는 중
4) LCD에서 OLED 디스플레이로 패러다임 바뀔 때는 패널 공급사보다 밸류체인 강소기업의 수혜 강도가 클 것
5) 주가 관련 시사점: 중국 고객사향으로 매출 비중 늘리고 있는 실리콘웍스, 주성엔지니어링, 테라세미콘에 긍정적
+ 디스플레이: 999달러의 나비효과 (하나)
1) 삼성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라인 가동률 하락 추정, 월별 ICT 산업 수출입 동향 디스플레이 부문 베트남(삼성디스플레이 OLED 최종 모듈 공정 생산기지) 수출액 추이, 10월 9.9억달러 최고치 기록, 18년 1월 7.1억달러로 10월 대비 -29% 감소
2) LG디스플레이 LCD 패널 주문량 증가, 2019년 상반기까지 모바일 LCD 부문 실적이 당초 우려보다 견조할 것으로 예상됨
3) 삼성SDI 주가 단기 조정 마무리, 본업 영업가치 불변
+ 대만 IT 섹터 1월 매출 실적 분석 (유진)
1) 모바일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양호한 대만 IT 섹터 1월 매출, 유진 리서치 팔로우업하는 대만 IT섹터 101개 업체 실적 분석 결과, 1월 매출액 전녀동기비 +16.9%, 전월비 -20.1% 기록
2) 1월 매출 계절적 효과로 통상적으로 전월비 15~20%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
3) 마더보드, PCB, 메모리, 수동부품 등 대부분 서브섹터들 1월 실적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 유지중
4) 노트북 불량 기준 수요는 부진하나 컴퓨터 ODM업체들의 실적은 양호,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인해 고성능 컴퓨터(HPC)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됨
5) 서버용 케이스 납품업체 첸브로, 올해 실적 긍정적으로 제시
6) 매크로 불안감이 가신 것은 아니지만, 일단 바텀업 지표는 우려보다 양호
+ 12월 수동 부품 Data & 업종 투자 전략 (KTB)
1) 일본 경제 산업성, 12월 Blended MLCC 가격 0.49엔, qoq -2%, yoy +29% 기록, 여전히 강한 상승폭 유지
2) MLCC 이외 기타 수동 부품의 초근 출하량 증가도 두드러짐, Resistor, Inductor, Varistor 출하량 각각 yoy +23%, +26%, +20% 증가, 아직까지 가격은 보합 혹은 하락세, 부품 하이엔드화로 2H18부터 가격 상승 기대
3) 핸드셋 Value Chain별 투자전략, 삼성: 삼성전기 최선호, 애플: 추가적인 악재 소식 제한적이라 판단, 차기작 부품 공급 논의되는 2Q18 주가 회복세 예상 LG이노텍 비에이치 긴호흡 접근 유효, LG전자: IT 내 방어주 성격, 중장기적으로 꾸준히 담고 가야하는 업체, 기타: 아모텍 최선호, 삼화콘덴서 아비코전자 차선호
- 건설
+ 해외수주 한눈에: The Data Book (KB)
1) 한국건설사 해외수주 전년 동기 대비 74.9% 증가, 플랜트 중심으로 중동 및 아시아 발주시장 개선 기대됨
2) Oil & Gas 중심으로 회복세가 이어지는 발주시장, NOC(National Oil Company)의 다운스트림 투자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등에서 내수용 가스 수급 개선을 위한 가스플랜트 발주 증가 기대되기 때문
3) 2018년 상저하고의 해외수주 흐름
4) 풍부한 파이프라인 보유한 EPC기업 중심 비중확대: 삼성엔지니어링 최선호, 현대건설 차선호
- 기계
+ 2018년 1월 굴삭기 판매량에 관한 의견 (케이프)
1) 중국 `18년 1월 굴삭기 판매량 총 9,542대로 yoy 141.8% 성장함, 시장 호조에 따른 한국 업체도 약진
2) 굴삭기 관련주는 기계/산업재 관련주에서 2017년 실적 우수, 2018년 실적전망 밝다는 점에서 투자부담 낮음
- 철강/금속
+ 미국 상무부, 무역확장법 232조 권고안 발표 (유안타)
1) 무역확장법 232조는 수입제품이 자국의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했을 경우 수입을 제한시킬 수 있도록 한 법, 결론적으로 이번 권고안은 수입산 철강제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석
2) 트럼프 대통령, 4월 11일까지 해당 권고안에 대해 결정,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는 불확실성 여전히 존재
3) 미국은 중요한 수출시장, 그러나 비중은 감소하고 있어, 이미 상당한 품목들이 제재를 받고 있는 것
4) 2017년 미국향 철강재 수출량의 57%는 '강관(pipe), 간접적인 영향 고려한다면 '열연' 역시 자유롭지 못함, 국내 강관업체들이 미국 수출용 강관을 제조하는데 있어 국산 열연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있음
- 에너지
+ 미국 ESS 규제 철폐 (유진)
1) FERC, ESS 생산 전력의 판매 허용, 미국 연방정부의 전력망 관할하는 FERC, 지난 주말 최초로 ESS에 저장된 전력에 대한 단가를 책정하고 송전을 가능하게 함
2) ESS 시장 본격화,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자들로부터 수요 발생
3) 국내 배터리 관련 업체들 전기차에 이어 두 번째 성장 동력 확보, 한국산 배터리가 글로벌 ESS 시장을 휩쓸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4) 신흥에스이씨, 상아프론테크, 후성, 일진머티리얼즈 탑픽스로 추천
- 소매/음식료
+ 1월 수출입 실적, 음식표 품목 전반 수출입 요약 (BNK)
1) 담배, 조제분유 수출 부진 → KT&G, 롯데푸드, 매일유업, 납양유업
2) 라면 수출 호조 → 삼양식품, 농심
3) 맥주, 제과 수입 호조 →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오리온, 롯데제과, 해태제과, 삼양식품, 농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