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3_산업레포트
- 철강/금속
+ 아연가격 $3,400대 돌파, 2007년 8월 이후 최고치, 1) 주간이슈: 주후반 안정을 찾으려는 중국 철강가격과 신고가 행진이 지속된 아연가격, 2) 철강/원료가격: 원료가격 상승세 주춤, 중국 철강가격은 약세기조 속에 주후반 반등 시도, 중국 4분기 GDP 성장률이 6.8%로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철광석과 구리가격은 과거 중국 지표 호조와 비교해 크게 반등하지는 않아 이미 가격에 기대치가 녹아있음을 나타냄, 3) 비철/귀금속가격: 비철은 아연가격 6주째 상승, 귀금속은 6주만에 조정 (대신)
- 조선
+ 대우조선의 Solidus, GTT를 위협하다, 1) Solidus를 향한 LNG 선주들의 관심과 GTT의 위기, 글로벌 LNG 선사들 대우조선이 새로이 개발한 LNG선 독자 화물창 Solidus 주목, 그동안 한국 조선소에게 화물창 기술료를 과도하게 받아가던 GTT는 매우 큰 위협에 처하게 됨, GTT 매출액의 절반 가량은 DSME 지불하는 화물창 기술료로 구성되어 있음, 2) 대통령 지시사항과 Solidus의 활용 방법, 독자 기술에서 한국 조선업계가 기술을 공유하는 방안으로 급선회, 3) 한국가스공사의 선도적 역할 기대, 과거에 발주했던 17척 국적선의 교체시기가 도래했기 때문 (하나금융)
- 화학
+ Weekly Monitor: BD마저 급등, 모든 제품의 화려한 콜라보가 현실화되다, 재고확보 시즌 도래와 에틸렌/비에틸렌 모두의 시황 호조를 감안해 포트폴리오가 넓은 업체 적극 매수 필요, Top picks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금호석유 (하나금융)
+ 점점 맞춰져 가는 Re-rating puzzle, 1) Puzzle (1) 부타디엔의 반등, 원인: 중국 Re-stocking 수요, Sinopec Qilu의 SBR 재가동 우려, 2) Puzzle (2) 견고한 PE 가격, 원인: 중국 환경규제 효과 발생, 미국 2월 PE 계약가격 인상, 3) Re-rating엔 무엇이 필요한가?, 북미 ECC에 대한 우려불식과 수요에 대한 기대감 고조, 1H18에 이를 확인 가능할 것으로 예상, 북미 ECC 영향 제한적, 수요는 MEG와 BD 추이가 중요, 롯데케미칼/한화케미칼에 대한 Top-pick 의견 유지 (삼성)
+ LyondellBasell, HDPE 불가항력 선언, 1) 미국 텍사스 Matagorda 공장에서 PE 생산 불가항력 발생, 장비 고장과 미국 Gulf Coast 기후 이슈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 2) 국내 HDPE 주요 생산 업체는 롯데케미칼(63만톤), LG화학(55만톤), 대한유화(53만톤), 대림산업(29만톤) (키움)
- 자동차
+ 무차별적 주가 하락에서 먼저 탈출하는 업체들, 1) 우선적으로 무관심에서 벗어날 업체에 관심, Valuation 체크한 결과 모비스, 에스엘, 평화정공, 성우하이텍에 관심 추천, 2) 중국, 인도 이익 비중이 높고, 미국 비중이 낮아 2018년 실적회복 유효, 3) 전기차 시대에 부가가치가 높아지는 부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2017년에 무차별적으로 주가 하락, 4) 지배구조 개편 수혜, 모비스 사업가치 및 배당여력 부각 예상, 에스엘 글로벌 램프회사로 부각 예상, 성우하이텍 지배구조 간소화 진행중, 평화정공 지주사 지분매각으로 현금 800억원이상 유입 예상 (삼성)
- IT
+ 핸드셋: 갤럭시S9으로 이동, 1) 아이폰X, 2018년 1분기 판매량 하락 시기 진입 및 판매 부진으로 해석, 아이폰X보다 2018년 차기 모델로 관심 이동이 판매 둔화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 2) 삼성전자 갤럭시S9 출시로 영업이익 증가 예상, 삼성전기,자화전자,대덕GDS 유망 (대신)
+ 반도체: Earnings revision, 아이폰 비수기에 DRAM 시설투자 수혜주 주목, 1) 아이폰 신제품 수요 둔화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중소형주보다 대형주 실적에 영향 예상, 2) DRAM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 3) 대형주의 NAND와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 하향 조정, 최선호주는 삼성전자로 유지, 하이닉스 2018 영업이익 16,196십억원에서 16,073십억원으로 조정, 삼성디스플레이 2018 영업이익 8,297십억원에서 5,318십억원으로 조정, LG디스플레이 직접 관계 없지만 디스플레이 전반적 수요 둔화 가능성 반영, 3) 중소형주는 DRAM 시설투자 수혜주에 주목 필요, 장비/장치 공급사(원익IPS,와이아이케이,테스,원익홀딩스)와 고체소재 공급사(하나머티리얼즈, 원익큐엔씨) 추천 (대신)
- 금융
+ 은행: 예대율 개편안 확정으로 또 하나 걷어진 불확실성, 1) 자본규제 개편방안 발표, 주요목표는 가계대출은 억제하고 기업대출을 장려한다는 현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활성화, 2) 합리적 예대율 개편은 불확실성 제거 차원에서 은행에 긍정적, 3) 가계대출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예대율 개편, (가계대출x1.15+기업대출x0.85)/(원화예수금x1), 동일한 가계대출 규모 유지하려면 예수금 조달을 늘려야 해 이자비용이 증가하게 됨, 4) 소폭의 예대율 상승과 추가 예수금 조달 필요, 5) 예대율 개편이 4대 시중은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6) 지방은행에게는 오히려 수익확대 기회 제공, 기업대출비중이 67~70%로 높은 BNK, DGB의 경우 예대율이 오히려 5~6%p 하락하게 될 것 (한국투자)
+ 증권: 15년 상반기와 같은 점, 또 다른 점, 1) Brokerage 호조, 15년 상반기와 같은 점과 다른 점, KOSDAQ 시장 위주 거래대금이 빠르게 증가, 리테일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판단, 17년은 KOSPI위주 상승으로 개인 비중이 증가 하지 않아 추가 수익으로 연결되는데 한계, 최근 지수형 ELS 발행 금액 증가하고 있으나 기초 자산이 글로벌 시장에 분산되어 있음, 2) 4Q17 순이익 4,395억원 전망, 커버리지(미래에셋대우,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3) Top pick: 한국금융지주, 카카오 은행 단기 실적 부담 존재, 중장기 관점 시너지 가능성 높음 (메리츠)
+ 보험: 건강보험과 실손보험 연계법 발의안 점검, 1) 주요 내용: 보장범위의 조정, 손해율 산정방식 변경, 2) 보장범위 조정 시 절판효과 추정되며 산정방식 변경은 인하 요인일 수 있음, 다만 신규 계약 위주로 상당히 저렴해 지는 변화 추정, 3) 시기별로 판매된 보험의 계약구조가 달라 일괄적 인하는 어려울 전망, 4) Top picks: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미래에셋생명 (메리츠)
- 제약/바이오
+ 2017년 한·미 벤처캐피탈의 바이오 투자내역, 1) 2017년 미국 VC 투자가 집중된 바이오 벤처는 다음의 두 유형, R&D 분업 추세에서 파생된 벤처&다양한 신기술 기반 치료제 개발, 국내 VC의 바이오 투자 동향도 미국과 상당히 유사, 위의 두 유형에 해당되는 국내 비상장 기업들에 중장기적 관심 제고 필요, 2) 2017년 미국 VC 자금 소수의 차별화된 벤처에 자금이 집중되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 심화, 면역항암제(40%), 중추신경계(13%), 내분비계(6%), 피부질환분야(4%) 등, 3) 국내 VC로부터 1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8개 바이오 벤처 중 5개사가 2018년 신규 상장 추진 (KTB)
+ 빅파마 전략과 올해 R&D 트렌드, 1) 성장동력에 목마른 다국적사들, 주요 성장 동력 품목들 특허 만료, 혁신 파이프라인 도입&상용화가 임박한 3상이나 FDA 승인 단계 파이프라인 필요, 합산 이익잉여금 약 400조원에 달함, 트럼프 세제계획 통과로 법인세율 인하, 향후 이익잉여금 더욱 풍부해 질 것으로 예상, 2) 올해 R&D 키워드: 면역항암제 병용, CAR-T, 유전자치료제와 RNAi, 글로벌 R&D 트랜드에 부합하고 있는 국내 업체로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바이로메드 등 (하이)
- 소비
+ 의류: 내수 브랜드 강세, OEM 단기 약세, 1) 4Q17 내수 의류기업 실적 기대치 상회 예상, 벤치파카(롱패딩)의 수요 열풍, 단가가 높은 겨울 의류 소비 호조, 2) 의류OEM 단기 이익 개선 어려울 전망, 원화 환산 매출과 이익이 예상보다 부진한 듯 보일 수 있음, US달러 기준 OEM 업황 회복 지속되고 있다 판단, 3) 상반기 OEM기업에 불리한 환경, Q 증가만이 살 길, 중장기 관점 OEM기업 접근 권고, 4) 상반기 내수주가 매력 높고, 하반기 OEM 모멘텀 회복 예상, 최선호주 LF 유지 (DB)
+ 유통: 청탁금지법 개정에 따른 설 선물세트 변화, 1) 농축수산품과 화훼에 한해서 10만원까지 허용되는 등 현실성 고려한 조치 포함, 2) 설 명절 대목을 앞둔 유통가의 변화, 10만원 이하 농축산물 선물세트 대세, 백화점,대형마트의 1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 높음, 5~10만원 선물세트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주요 백화점 3사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적 모두 대폭 신장한 것으로 파악 (유진)
- 통신
+ 유료방송: 4Q17 Preview, 추정 수준, M&A 가치 상승, 1) 3사(스카이라이프, CJ헬로, 현대HCN)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수준으로 측정, 2) 스카이라이프: 실적은 컨센서스 수준, OTT 가입자 증가, 3) CJ헬로, 현대HCN: 비용 증가, 컨센서스 수준 예상, 4) 홈쇼핑 수수료 인하, 콘텐츠 구매비용 증가 부담 지속, 5) 스카이라이프는 배당 메리트, CATV는 M&A 가치 상승 (한국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