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20_산업레포트
- 기계
+ 산업재 종목, 살게 없다고? 여기 답이 있다, 중전기 비즈니스, 1) 중전기 종목, 산업재이면서도 IT설비투자의 수혜를 입을 수 있다, 전력설비들은 모든 종류의 산업에서 설비증설에 반드시 필요, IT섹터가 가장 큰 수요처, 2) 국내외 에너지 정책변화에 주목, 탈원전 정책에 미치는 영향으로 수혜주와 피해주가 발생, 신재생에너지의 도입은 초고압 설비의 필요성을 위축시키나 저압설비의 필요성은 증대시켜 사업 포트폴리오 중요, 3) 투자의견 비중확대, 매수 추천종목으로 LS산전과 현대일렉트릭을 제시, 경제수준이 발달될수록 산업구조가 고도화되는 중전기 산업, 국민소득 3만불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적합 (케이프투자)
- 화학
+ 스판덱스 점검: 단기 둔화 vs. 중장기 개선, 1) 스판덱스 업황 단기 가격 조정, 8월 이후 지속되온 중국 스판덱스 spot 가격 반등이 연말 비수기로 인해 단기 조정 나타남, 다만 중국 스판덱스 업체들의 가동률은 11월 이후 90%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 감안하면 실수요는 15~16년대비 견조한 것으로 판단, 2) 18년 중국 스판덱스 증설 부담은 크지 않다, 중국의 18년 공급 증가분 5~6만톤 수준에 그칠 것으로 판단, 중국 수요가 5~6만톤 내외로 성장하기에 부담스러운 수준 아님, 3) 스판덱스 업황의 점진적 턴어라운드에 초점, 한국 11월 스판덱스 수출 가격은 경북(효성) 기준 $7,801/t이며, 대구(티케이)기준 $5,019/t으로 각각 17년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 점진적인 우상향 기조 이어지고 있음 (DB금융)
+ 석유화학: 2018 Asia NCC Heavy Turnaround!, 1) 무시 못한 2018년 아시아 NCC Turnaround 규모, 아시아 정기 보수 규모는 2013(793만톤)→2014(935만톤)→2015(732만톤)→2017(923만톤), 하지만 2018년 아시아 정기보수 규모 연간 1429만톤, 중국 에틸렌 수입량의 2/3 차지하는 한국과 일본 정기보수 규모만 697.4만톤, 중국은 역외 지역에서 에틸렌 수입 증가시켜야 하는데 동북아시아 에틸렌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게 됨, 2) 낮아지고 있는 중국 에틸렌 수입의 한국/일본 의존도 영향은?, 이는 2013년 이후 일본 NCC설비 영구 폐쇄와 한국 잉여 에틸렌 소비하는 Downstream 설비 증설이 발생했기 때문, 중국은 한국/일본에서 감소한 물량만큼 역외 조달 증가시켜야 함, 3) 미국 ECC증설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미국이 대안 역할을 하기 쉽지 않은 상황, 4) 아시아 에틸렌 2018년에도 강세가 지속될 전망 (한화투자)
- 제약/바이오
+ US Biosimilar Sales Data Update, 1) Remicade(Original / J&J), WAC판매 총액: 658.6m(yoy +5.9%, mom +3.6%), 판매 Unit: 564.9천Unit(yoy +0.9%, mom +3.6%), 2) Inflectra(Biosimilar / Celltrion, Pfizer), WAC판매 총액: 15.3m(mom +6.3%, 점유율 2.3%), 판매 Unit: 16.2천Unit(mom +6.3%, 점유율 2.8%), 3) Renflexis(Biosimilar / Samsung Bioepis, Merck), WAC판매 총액: 0.47m(mom +33.9%), 판매 Unit: 628Unit(mom +33.9%) (메리츠종금)
- 금융
+ 은행: NIM 상승폭에 대한 기대감 제고, 1) 코픽스금리 큰 폭 상승, NIM 상승폭 화대될 만한 변화, 11월 신규취급액기준 전월대비 15bp 상승, 잔액기준 4bp 상승, 대출증가율이 높지 않은 상황이라 잔액대출 중 변동금리대출 금리사 상승하는 점이 손익에 중요함, 2) 가산금리 변화에 의한 영향은 매우 작을 것, 최근 시장에서는 가계대출 가산금리 하락으로 은행주 NIM 상승폭이 축소되지 않냐는 의문이 많이진 듯함, 가산금리 변화가 은행 NIM 상승폭을 변화시킬 수 있겠지만 실질적 영향력은 매우 작은 수준일 것으로 판단함 (IBK투자)
- 자동차
+ 도요타 친환경차 전략 비교: 현대차그룹 전략의 우수성 돋보이다, 1) 도요타의 친환경차 전략 발표: 현대차그룹 전략이 옳았음을 증명, 도요타가 BEV(순수전기차)를 대거 출시하겠다는 발표는 친환경차 전략에 있어 중대한 수정을 의미, 그동안 경쟁력이 높은 HEV(하이브리드) 및 FCEV(수쇼연료전지차) 우수성 오랫동안 강조, 입장 전면 수정, 이는 중국 정부가 2019년부터 적용하는 신에너지 차종계획(New Energy Vehicle, NEV)에 있어 HEV가 포함되지 않고 PHEV, BEV 및 FCEV만 포함됐기 때문, 2) 현대차그룹: 현재 모든 종류의 친환경차가 상용화된 유일한 기업, 도요타의 이번 발표는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정책이 업계 평균보다 충분히 경쟁력 있음을 보여주는 반면교사의 역할도 하고 있음, 3) 수혜를 볼 종목은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흥국증권)
- IT
+ 반도체: 마이크론 FY1Q18 실적 코멘트 1) 매출 68억달러, EPS 2.45달러로 컨센서스인 64억달러, 2.2달러를 상회, CEO는 이번 호실적이 모바일,서버,SSD에서 두자리수 이상의 매출 성장에 기인한다고 설명, 2) FY2Q18 전망, 가이던스 역시 컨센서스 크게 상회, 전문기 비해 매출액 3% 성장, GPM 0.6%p 개선, 영업이익률 47.9% 수준까지 기록할 것으로 제시, 계절적으로 가장 비수기인 다음 분기에 매출액이 상승하는 것 이례적이며 매추 긍정적으로 판단, 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내년 1분기 실적이 4분기 대비 더욱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1X 전환을 먼저 시도했던 삼성전자 2018년 빗(bit)그로쓰가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기대,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는 이에 비해 뒤쳐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한화투자)
- 유틸리티
+ 전력/신재생: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발표, 1) 신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계획 공개, 지금까지 논의된 대로 늘어날 설비용량 48.7GW의 97%는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으로 채울 예정, 2) 2022년까지 태양광/풍력발전 확대는 확실, 정부 목표인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0% 달성 가능성 두고 논란이 많은 상황, 하지만 2022년까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 상당 부문은 한전 발전자회사 주도하에 이뤄질 것, 전기요금 인상요인 없음, 대상 부지 충분,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기조 유지될 것, 대규모 프로젝트는 정부 임기 말부터 본격화될 것, 3) 한국전력(발전믹스 변화에 따른 비용증가 제한적, 오히려 향후 54년간 발전믹스 좋아질 것), 유니슨(몇 안 남은 국내 풍력터빈업체, 급증하는 풍력시장 최대 수혜주), 씨에스윈드(국내 해상풍력사업 참여 가능성 높아짐), 동국 S&C(실적 개선 예상) (한국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