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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5_산업레포트

PoohRah 2017. 12. 18. 00:17

- 철강

+ 중국 철강사 재고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감소, 1) 중국 철강사 재고 1172만톤, 일시적인 공급 부족으로 철강 가격이 급등했던 2016년 4월 1169만톤과 유사한 상황, yoy 대비시 -5.5%, 11월15일부터 시행한 허베이성의 감산 영향이라 판단, 2) 가격 상승이 철강업체 주가 상승 견인할 것, 유통상 재고뿐만 아니라 철강사 재고도 감소 확인, 최근 중국 가격 강세가 단순히 원재료 가격 상승에만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는게 입증됨 (한국투자)

+ 중국 11월 고정자산투자 및 조강생산 지표의 시사점, 1) 중국 11월 누계 고정자산투자 yoy +7.2%, 조강생산 mom -8.6%, 총 고정자산투자의 20% 가량 차지하는 인프라투자는 11월 누계 yoy +20.1%로 견조한 모습, 11월 조강생산량은 전월대비 급감, 동절기 감산 규제 여파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확인, 2) 수요지표 완정화 조짐, 본격적인 공급 조정 시작 (유진투자)


- 자동차

+ 유럽 자동차 11월: 현대/기아 +9%, 1) 현대차 +6%, 기아차 +13%, 2) 유럽 시장 전체 yoy +6%, 3) 업체별 성과: 르노/토요타 양호 vs. 독일 업체 부진 (하나금융)


- 조선

+ 또 하나의 선박연료, LPG, 1) LPG추진엔진(ME-LGI)에 대한 선주들의 관심 증가, 2020년 SOx 규제는 선박 연료의 변화 불러오고 있음, LNG가 대표적인 선박의 미래 연료로 회자되는 가운데 LPG역시 효과적인 추진연료로 부각, 2) 2018년 LPG추진선 발주 늘어날 전망, 석유정제 및 천연가스 액화과정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많이 생산되는 부산물이 바로 LPG(부탄&프로판), 일본과 중국에선 미국산 LPG수입량이 중동산 수입량을 상회하기 시작, 현재 LPG선 수주잔량 선박량 대비 11% 수준에 불과, 3) LPG선 수주 경쟁의 변화, ME-LGI가 탑재되는 수주경쟁은 VLGC(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20-45K급 중형LPG선(현대미포조선 독식) 예상 (하나금융)


- 유틸리티

+ 8차 전력수급계획 사실상 확정, 1) 우리나라 발전비중 대폭 바뀐다, 정부가 언급한 원전/석탄 축소 & 재생에너지/LNG 확대가 명문화 될 것, LNG발전 비중은 기대만큼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 2) 당분간 전기요금 인상 요인 없으나, 내년 산업용 경부하 요금 인상 가능, 3) 한국전력의 경우 연초부터 주가를 누르던 정책 불확실성 해소로 저평가 메리트 부각될 것, 가스공사의 경우 단기간에 발전용 LNG수요가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생길 수 있으나 국내 보장이익 증가에 중요한 것은 설비투자의 근거가 되는 장기전망, 내년 초 공개될 13차 천연가스수급계획에서 다시 우리나라 천연가스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방향 공식화될 것, 풍력업체 수혜 클 전망 (한국투자)

+ 수면 위로 드러난 8차전력수급기본계획, 1) 연말 최종발표 될 전력수급계획에서도 이번 초안을 벗어난 깜짝 정책발표는 없을 것 이라 예상, 2) 한국전력: 2018년 원전가동률 회복에 따른 실적개선과 에너지산업 주체로 투자매력 부각될 것, SK: 환경비용 부과시 SMP가 상승할 수 있어, 판매(Q)와 가격상승(P)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을 것, 지역난방공사: 12월부터 동탄2(750MW)발전소 가동해 외형성장(Capa +52%) 부각, 분산형전원의 용량요금(CP) 인상 정책 나올 것으로 예상 (유진투자)

+ 8차 전력수급계획의 특징, 1) 한국전력 주가에 긍정적 반응을 기대, 2018년 산업용 전기요금을 경부하 요금 중심으로 차등 조정하겠다고 적시, 한국전력의 실질적인 2018년 전력판매단가(ASP) 상승을 의미 (KTB투자)


- IT

+ 10월 MLCC 가격 yoy +33%, 일본산업성 자료, 1) 전월의 상승폭 yoy +24% 뛰어 넘는 강한 상승세 이어감, 2) 가격 상승은 최소 1Q18까지, 수급 불균형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 3) MLCC ASP yoy 성장률은 업체 주가에 1~2개월 선행하는 모습, 향후 주가 동조화 기대, 4) 관련주 삼성전기와 삼화콘덴서 (KTB투자)


- 화장품

+ 한-중 정상회담 시사점 분석과 업종 전망, 1) 브랜드사 '주력 모멘텀' 훈풍, ODM사 'M&A 커버리지 확대' 방향성, 2) 고무적인 것은, 유커 인바운드 12월 데이터(항공포털, 미확정)가 yoy -30% 중반 수준으로 집계되면서 현재까지 확인된 10월 데이터(관광지식정보시스템)낙폭 대비 상당부분 완화되었다는 점, 3) 한-중 관계 리스크 발현 전부터 신성장 모멘텀으로 부각되어 온 현지 온라인채널에 대한 기대감 재확대, 4) 합의 사항 중 '협력사업 재개' 부분은 신설될 핫라인을 통해 지속 추진 가능할 것으로 기대, 면세점채널 수혜, 현지시장 지위 확대, 온라인 고성장 등 전반적 훈풍으로 센티멘트 대폭 개선 기대 (현대차투자)